김만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미국 생성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런웨이가 로보틱스 산업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런웨이는 기존 AI 모델을 로보틱스에 맞춰 최적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전담팀도 신설했다. 2018년 설립된 런웨이는 영상·사진 생성 AI '젠-4'와 편집 모델 '런웨이 알레프'를 통해 콘텐츠 제작 시장을 혁신해 왔다. 로봇 산업에서는 실세계 훈련이 비용이 많이 들고 확장하기 어렵다는 문제
서울시가 365일 지속적인 ‘규제혁신’에 나선다. 서울시정 전반에 규제혁신 DNA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분야별 단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을 상시 운영해 체감도 높은 규제부터 우선적으로 혁신해 나간다.또 서울경제를 좌우하는 신산업과 민생 분야에 대해선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서울형 민생 규제 샌드박스’도 도입 예정이다. 규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유사, 중복 규제 설정을 방지하고 이행률 또한 상시 점검해 실효성과 정책 지속성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일 ‘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져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날 예정된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새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국정과제급
팀뷰어가 영국 시장조사기관 PAC가 발표한 ‘PAC 레이다 2025년 유럽 산업별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 공급업체’ 평가에서 ‘현장 작업자용 디지털 플랫폼’ 부문 유일한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팀뷰어는 2년 연속 해당 부문 리더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에서 팀뷰어는 물류, 제조, 현장 서비스 팀의 수작업 프로세스를 혁신해 생산성을 높이는 통합 증강현실 플랫폼 ‘팀뷰어 프론트라인’의 강점을 높이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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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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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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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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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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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국의 한국 기업 이민단속에 "700조 투자하고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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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주도 ‘홍보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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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여자 축구대회인 퀸컵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대회 첫 날, 정규라운드와 파이널라운드 총 4경기를 2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제주는 6일 오후 3시 1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K리그 퀸컵 2025 파이널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 오후 4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파이널라운드 두번째 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다.정규라운드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제주SK는 파이널B에 포함됐다. 대진 추첨 결과, FC안양, 경남FC, 수원FC, 충북청주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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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부 2차관,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준비상황 점검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어제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을 방문해 신규 투입될 전동차를 시승하고 운행 준비현황을 점검했다.공항철도는 오는 15일 1편성을 시작으로 해 10월 17일 2편성, 12월 29일 6편성을 추가 투입해 연말까지 총 9편성의 신규 전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다.이번 신규 전동차 투입은 공항철도의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서울역 간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영된다.신규 전동차는 좌석 폭을 확장하고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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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35 탄소중립과 RE100 확산, 전략과 과제는?
지구 온난화의 시대를 넘어 '열대화'로 이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은 지구촌의 당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세계 각 나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미국과 EU, 캐나다 등 주요 국의 탄소중립 목표 연도는 2050년으로 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50년'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국내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가 계획보다도 15년 앞당긴 2035년까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