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진행 중 전쟁연습이 웬말이냐"며 "한반도 긴장 격화할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2월 25일부터 4일간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11일간 한미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가 진행된다"면서 "합참은 이번 군사 연습의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한다면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기존 10건에서 17건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이어 "군을 동원한 내란 혐의로 대통령이 구속되어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초유의
지난 25일부터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내달 10일부터 한미연합군사연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통일청년회가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제주통일청년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내란 사태 이후 군을 동원한 내란 혐의로 대통령이 구속되어 있는 초유의 정국에서 한반도 긴장을 다시 격화할 전쟁 연습이 예고됐다"며 "한미연합군사연습 강행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지난 12.3 내란 사태 이후 군을 동원한 내란 혐의로 대통령이 구속되어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초유의 정국에서, 국방부는 한반도 긴장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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