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재정 연구모임’은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 운용의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모임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동작구 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한 재정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해 왔다.최종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연구진이 참석해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의 운용상 문제점과 정비 대상 기
김해시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늘리고자 내년부터 특별회계를 설치해 운용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전환 시대에 발맞춰 2050년까지 에너지자립률 40%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정부는 경제성장 전략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
인천시가 16조원에 육박하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시는 최근 시의회에 '2025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냈다고 9일 밝혔다.제2회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7645억7604만원 늘어난 15조9557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재정 연구모임’은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 운용의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 최
대전시는 2026년부터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1금고로 선정된 하나은행은 일반회계와 11개 특별회계, 기금 5개를 맡아 운영한다. 제2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6개 특별회계와 14개 기금을 맡는다.대전시 예산 규모는 7조4011억원이다./대전 한권수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영순 의원이 발의한 동구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지원 조례를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액보다 204억3306만원 증가한 8570억 7752만원으로 확정됐다.강정규 부의장은 “그간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남은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구민과 공직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상하수도 요금·원인자부담금 미수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는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미수납액 특별정리대책 전담팀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9월 현재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이월미수납액은 499억 5,3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장기간 공사 중단에 따른 원인자부담금 부과 취소액 43억 2,900만 원을 제외한 실질 정리 대상액은 456억 2,400만원이다.현재까지 44억 9,500만 원을 정리해 9.9%의 정리율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임시청사에서 ‘2025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균형발전 위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청주시 현황 분석 보고와 청주시민 의견 조사 결과, 균형발전 기본구상 보고, 연구에 대한 제언 등이 있었다.참석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벗어난 미래 청주형 균형발전 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청주시 균형발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이번 추경 규모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보다 2조 9,116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 1,735억 원이 늘어났다.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편성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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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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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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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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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한글사랑 뽐내세요
숏폼, 트라우마, 입덕 등 외래어와 신조어가 범람하는 가운데 울산지역 학생들이 우리말 다시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다시쓰기 공모전을 열어 외국어·외래어·정체불명의 신조어와 줄임말을 순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가을 공모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순화 대상 단어는 언박싱, 레벨업, 브이로그, 스마트도서관, 입덕 등 10개다. 학생들은 이를 우리말로 바꾸는 중인데, 입덕을 ‘빠져들기 시작’ 같은 식으로 만들면 된다. 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세종대왕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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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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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에티오피하 한국전 참전용사에 감사·예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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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해 참전용사 및 유족들에게 경기도민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방한용 의류와 건강보조식품 등 정성 어린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또 위원회는 참전용사 후원회 사무실에 협찬받은 전기스토브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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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 어르신 수면관리 위한 요가 명상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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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재가어르신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수면관리 프로그램 ‘오늘도 굿나잇!’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일대 자연과아이들 수목원에서 요가원 명상체험 형식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중구 지역 저소득 홀로 어르신 8명이 참여했으며, 수면 호흡명상과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어르신들은 명상과 자연 체험을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신체적 활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문현진 시설장은 “이번 명상체험이 어르신들의 수면 관리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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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활불편 민원 처리제도 주목··· "생활불편 제로 특례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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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시는 9월 30일 기준 행정종합관찰제 3,947건,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1800건, 총 5747건의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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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위원장, 한국대학축구연맹과 축구 활성화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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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 및 도내 소재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측에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정책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대학축구연맹은 ‘K-엘리트형 대학축구의 재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황대호 위원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엘리트 체육을 대표해왔다”며 “이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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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곡항 지질탐방로 시민과 함께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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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