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비밀투표 위반’이라는 더불어 민주당의 문제제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억지주장’이라고 반박했다.국민의힘 진주시기초의원협의회는 3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한 진주시의회 의장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억지에 불과하다”며 “의회민주주의 부정행위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지난 1일 치러진 의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기 전에 감표위원에게 보여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관련해 비밀투표 위반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억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진주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진주시의원이 직접 투표해서 당선된 의장선거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는 진주시민이 선출한 시의원을 부정하는 것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주장하는 기표된 투표용지를 감표의원에게 공개하는 행위는 표 단속을 위한 것이라는 발언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원하는 투표 결과가 나오
경남 진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관련 민주당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억지에 불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
진주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비밀투표 위반' 의혹 당사자인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 부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진주시 기초의원협의회는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주장은 터무니없는 억지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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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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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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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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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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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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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홍익 씨 한우농가, 2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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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대행 신청 하이소~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경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영세농 고령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영농대행 사업을 시작한다. 영농대행사업은 SSNewTech와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민간 협력사업으로 농작업 대행이 필요한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농작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SSNewTech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Farm6+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은 내용을 해당지역으로 전송하면 드론방제단이 앱을 통해 농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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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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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 진입도로 낙석 발생으로 도로 통제
봉화군은 지난 2일 석포면 석포리 군도20호선 내 낙석 발생으로 통제된 양방향 도로를 2주 정도 연장 통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통제 사실을 신속히 알리며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응급 낙석방지책 보수는 완료됐으나 상부에서 떨어지는 암석이 낙석방지책 위로 낙하할 위험이 있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추가적인 낙석 위험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도로가 다시 개통될 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