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지역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까지 매월 맞춤형 재활 자문을 정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자문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의료원과 협력해 추진되며, 재활센터 이용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은 충주의료원 재활의학과장이자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인 김준석 전문의가 맡아 이용자의 기능 상태를 평가한 후 개인별 적합한 재활 방향에 대해 자문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이용자뿐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 자가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재활 효과를 높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의료원과 임직원 건강증진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오전 충북 충주의료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용원 현대엘리베이터 CSEO와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충주의료원의 수준 높은 의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의료원과 임직원 건강관리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의료원을 임직원 종합검진과 예방접종, 감염병 예방관리 병원으로 지정하고 진료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충주의료원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에게 입원·외래 진료, 건강검진, 장례식장 이용 등 다양한 비급여 항목에 대한 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본사 인근 고등학교와 산학 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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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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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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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공무원 비위행위'에 정기명 여수시장 "엄정 대응" 경고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경고하고 나서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감사실에 별도 지시도 내렸지만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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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도쿄다이토지부,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 기탁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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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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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코피아(KOPIA) 네팔센터 공식 개소…한국 농업기술, 히말라야를 넘다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은 5월 2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코피아 네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네팔 농업연구청과 양해각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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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역대 두번째로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4년 전국단위 선거에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이번 사전투표율은 2022년 대선 당시 기록한 역대 최고치 36.93%보다는 2.19%포인트 낮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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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사전투표율 20대 대선 보다 높았다…광주 52.12%·전남 56.50%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최종 34.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36.93%보다 2.19%p 낮은 수치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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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부산지역 사전투표율 30.37%로 마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30일 부산지역 투표율은 30.37%로 역대 2번째 최고치로 마무리됐다. 울산지역 투표율은 32.01%로 부산보다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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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인천의 사전투표율 32.79%로 역대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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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32.79%로 20대 대선 때의 34.09%를 넘어서지 못해 제도 도입 이후 실시한 전국단위 선거 중 역대 2위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에 인천은 선거인 261만9,348명 중 85만8,899명이 참여했다.군·구별 투표율은 ▲옹진군 43.66% ▲강화군 38.50% ▲중구 34.64% ▲동구 34.08% ▲부평구 33.13% ▲계양구 32.91%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