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는 10월 1일 도봉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이호석 의원과 안병건, 이강주, 황수빈, 강신만, 정승구, 강혜란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7명과 도봉구청 문화체육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3명이 참석하여 기존 연구에 대한 결과 분석 및 앞으로 나아갈 연구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한림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 Station C 성장자립지원 로컬라이제이션'사업을 통해 춘천으로 본사를 이전할 5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와캠핑, ▲프롬데이터, ▲라텔즈컴퍼니, ▲㈜십일리터, ▲㈜쓰리케이비카스(인공지
충북도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5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과 노인 45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3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도지사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김영환 지사는 “적극행정으로 사업 시행 1년4개월 만에 누적 인원 25만명을 달성한 일하는 밥퍼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유아를 대상으로 ‘새들아, 고마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새들아, 고마워’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철새의 의미를 이해하고, 새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교육한다.주요 활동으로는 ▲버드 피딩 ▲새 피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새를 보호하는 방법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