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충북 청주시의 `한국전통공예촌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운명이 이달 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다 자금난으로 멈춰 선 이 대형 프로젝트가 청주시의 `공영개발'이라는 구원투수를 만나 극적으로 회생할지, 아니면 백지화의 길을 걷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예촌산단은 총사업비 2766억원을 투입해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일원 30만4000㎡ 부지에 전통공방, 한옥 호텔, 전통공예기술연구소, 상업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