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잎담배 농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지원에서는 경북지역의 잎담배 피해 농가 17곳이 선정됐으며, 기부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농가별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 KT&G 원료사업실·김천공장 소속 임직원 봉사단은 경북 영덕의 산불피해 농가를 방문해 잎담배 모종 1만8000 포기를 이식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모종 이식은 잎담배 농사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까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