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은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남부권 의료 안전망 강화와 논산 거점 병원의 기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아산에 개원 예정인 국립경찰종합병원을 언급하며, “국비 1,700억 원이 투입되어 300병상 규모에 500명의 의료진이 상주하게 될 이 병원은 충남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충남 남부권은 상황이 다르다. 34만 여명이 거주하는 지역에 공공의료원이 단 한 곳도 없어,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5일 윤기형 의원이 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동의안 및 출연계획안 등 총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수요자 중심의 ‘걷쥬’ 사은품 구성 △중앙정부 관광 예산 확보 △무형유산의 체계적 관리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마케팅 △관광해설사 처우개선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에서 윤기형 위원은 “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5일 윤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서 정한 분할 납부 기준과 일치시켜 상위법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실제 납부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부료 및 사용료, 변상금의 분할 납부 기준을 100만 원 초과에서 50만 원 초과로 조정하고 △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은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 남부권 의료 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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