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를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9팀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됐다.특히 최근 국내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 오원배, 정현, 강운 작가도 참여한다.오원배 작가는 2025년 박수근미술상 수상자로, 인간 내면의 감정과 존재에 대한 사유를 회화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수시는 여순사건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한 창작오페라 ‘침묵 1948’이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10월 19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여수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창작오페라다. 지난 12일 광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여수에서 두 차례 공연이 이어진다.창작오페라 ‘침묵 1948’은 1948년 10월 여수에서 발생한
GS칼텍스가 여수경찰서, 여수YMCA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2025년 새롬교실'체험 을 운영했다.올해 새롬교실은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경찰 프로그램 우수 참여 학생 및 정서치유가 필요한 학생 등 총 46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새롬교실 관계자는 “올해 새롬교실은 순천 청소년경찰학교, GS칼텍스 예울마루,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성장 동기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했다”면서 “지역사회와 지역 내 대표 기업이 함
GS칼텍스재단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를 개최한다.GS칼텍스재단은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했던 작가 9팀의 작품을 모은 전시 ‘시간과 공간 너머로’를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여수 장도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에서 얻은 예술적 경험을 서울에서 재조명하는 자리다. 작가들은 장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체류 경험을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작품을 선보인다.참여 작가로는 오원배, 정현, 강운을
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 스튜디오 참여 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를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9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작 스튜디오가 있는 전라남도 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이만희 교수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한종철 교수, 서울대 제원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10μL 안방수 점성 측정 미세유체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인공지능과 미세유체 기술을 결합해 단 10 μL의 인간 안방수 점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녹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미세관 삽입 장치의 설계를 환자 맞춤형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물리학적 방법과
충북대학교는 지난 15일 제1학생회관에서 중간고사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공야식’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에는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윤양택 총동문회장, 총학생회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올해 행사는 총동문회의 기탁금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서원대학교 웹툰콘텐츠학과는 16일 제1자연관에서 이현석 ㈜레드세븐 대표를 초청해 특강했다.‘일본만화 체제의 특징과 이해, 그리고 편집자’를 주제로한 강연에서 이 대표는 일본 만화 산업의 편집자 중심 제작 체계를 중심으로 창작자와 편집자의 협업 구조, 작품 기획 방식,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소개했다.스토리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한 이 대표는 2019년 ㈜레드세븐 대표이사로 취임해 ‘전지적 독자시점‘, ‘도굴왕’ 등 세계적으로 흥행한 웹툰 작품들의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김금란기자 silk8015@c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6일 경북 안동시 옥야동 안동2지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5년 2권역 재난구호종합훈련’에 동참했다.경북적십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대구적십자사·충북적십자사 및 영주적십자병원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형 산불에 따른 대규모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에 대한 권역별 재난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서 충북적십자사는 이동세탁차량 1대와 봉사원 및 직원 10명을 지원해 재난 구호 활동에 협력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충북은 권역별 재난구호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