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전국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춘천의 매력을 전한다.춘천시가 춘천 신규 관광홍보영상 3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일장춘
하얀 스크린 위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빛났다. 카메라를 들고, 대본을 쓰고, 직접 연기하며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의 영화제가 전북 완주에서 열렸다. 25일 완...
“100만 원 이하면 과태료, 초과 시 형사처벌.”의성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 스크린에 청탁금지법 핵심 조항이 또렷이 비쳤다.강사는 ‘공직자가 주고받을 수 없는 선물의 기준’을 예시로 들며 손짓했고,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메모를 이어갔다.11월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강의장은 ‘청렴’의 열
하얀 조명이 비춘 의성문화회관 무대 위.‘국가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문구가 스크린에 또렷이 떠오르자, 6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숨을 죽였다.그 정적을 깬 변창흠 세종대 교수의 첫마디는 단호했다.“지방소멸의 본질은 인구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
삼성전자의 2025년형 마이크로 RGB TV,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리미어 5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가 ‘소비자 가전’ 부문, 더 프레임 프로가 ‘디자인’ 부문, 더 프리미어 5가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마이크로 RGB TV는 115형 대형 스크린에 초미세 RGB LED를 배열해 색 재현력을 극대화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색 정확도 기준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했으며
대전 동구가 ‘제37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 가운데 ‘ON구민 축하타임’에서는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작성한 축하 메시지가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공유돼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로봇강아지와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과 소통하는 퍼포먼스는 ‘과학 동구’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42명이 유공구민 표창을 받았다. 구청장 표창 16명, 구의장 표창 16명, 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5명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축하했다.
전국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춘천의 매력을 전한다. 춘천시가 춘천 신규 관광홍보영상 3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일장춘몽’과 ‘마음을 날다, 춘천을 날다’ 2편은 송파 메가박스 등 전국 40개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 영상으로 송출되며 세 편 모두 춘천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첫 번째 홍보 영상 ‘일장춘몽’은 영화관에서 어둠이 내려앉는 순간 시작돼 춘천의 밤을 스크린 위에 새롭게 그려냈다. 소양강 처녀와 삼악산 호랑이가 춘천 곳곳을 질주하며 펼치는 쫓고 쫓기는 액션 활주극으로 애니메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Generic placeholder image
“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성호,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에 “이해 못해...그 정도 의지면 장관 지휘 요구했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던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의 여파로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이해할 수 없음을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만석 검찰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2시간전
경상북도는 12일 상주보 인근 다목적광장에서 ‘2025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해 21개 시군 산불담당 관계관과 전문예방진화대 350여 명이 참여한 경연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실제 산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한 행정, 도민감사역량 한단계 높인다
2시간전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도지사, 12·3 계엄 부하수행죄 고발당해
1시간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