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건물 붕괴 위험으로 폐쇄한 보훈회관 이전을 두고 1년 가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남부동 서일동로 16에 있던 기존 보훈회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990년 준공했다. 이 건물은 2006년 시가 11억여 원을 주고 사들여 상이군경

신영희 하동케이블카㈜ 운영본부장이 지난 2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케이블카 무료 탑승권 600장을 고용대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에게 전달했다. 하동케이블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회 회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박신 기자

제36회 인천보훈대상에 10명의 개인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인천일보는 20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4층 대강당에서 '제36회 인천보훈대상'을 열었다. 수상자는 ▲상이군경 김용국 ▲유족 진음전 ▲유자녀 김낙훈 ▲미망인 김성옥 ▲장한아내 박성옥 ▲특별보훈 채명환, 이영준, 이영석, 이용진, 정인희 ▲모범단체 광복회인천시지부 등이다.인천일보는 1988년 창간 이후 인천보훈대상을 제정, 매년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

제36회 인천보훈대상 수상자로 개인 10명, 단체 1팀이 선정됐다. 지난 5일 인천일보는 인천보훈대상 심사위원회를 5층 회의실에서 열고 각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영예의 수상자는 ▲상이군경 김용국 ▲유족 진음전 ▲유자녀 김낙훈 ▲미망인 김성옥 ▲장한아내 박성옥 ▲특별보훈 채명환, 이영준, 이영석, 이용진, 정인희 ▲모범단체 광복회인천시지부 등이다.▶ 영광의 얼굴·공적 2면 고귀한 희생·봉사…나라사랑의 '등불'인천일보는 19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원들과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인 해안유진빌 이용자와 직원들 100여명을 초청, 지난 4일 제주시 비원식당에서 오찬을 제공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과 이국 땅 월남전에 참전, 우리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다 얻은 신체적인 어려움을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일상 속에서 보훈을

14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제50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기진 특별 부문 수상자, 김춘일 중상이자 배우자 부문 수상자, 김란수 전몰군경 미망인 부문 수상자, 최홍도 전몰군경 유족 부문 수상자, 양학모 상이군경 부문 수상자. 사진 뒷줄 왼쪽부터 오창한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정길재 제주도보훈청장, 박성훈 해병대 제9여단 동원참모, 최규천 해군 제7기동전단 참모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

“바라지 말고 응당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야 해요.”제50회 제주보훈대상 상이군경 부문 수상자인 양학모 어르신은 지난 10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에서 수상 소감과 함께 봉사 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옅은 미소를 띠며 이같이 답했다.봉사활동을 통해 당신의 전쟁 트라우마를 치유한 데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양 어르신은 이날 기자에게 전쟁의 참혹함, 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게 된 사연, 성과와 소감 등을 풀어냈다.양 어르신은 한국전쟁의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