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행담도의 역사를 되살린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0일 당진시는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를 발간하고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상영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축사에 이어 행담도 원주민 대표의 감사인사, 도서 전달식, 다큐멘터리 상영,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행담분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김명중 교사를 포함해 행담도 원주민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전국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