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수도사고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이는 대전시~세종시 간 광역수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시, 세종시, 수자원공사가 참여해 지방상수도의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모았다. 대전시 및 세종시 송수관로 파손에 따른 비상연계관로 운영·공급 과정 중 발생한 탁수 수질사고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역할 등 대응체계, 주민공지 및 비상급수, 유관기관 협력방안을 살폈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사고는 초기인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