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 세종, 경주 등 7곳의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26억원을 투입한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 서울, 세종, 경기 판교·안양, 충남 천안, 경북 경주, 경남 하동, 제주를 선정, 총 26억원을 지원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지원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범운행지구 내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자율차를 활용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로 국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