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중반에 접어들며 시 집행부의 부실한 행감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시의회가 '경고' 하는 등 남은 행감 기간 순탄치 않아 보인다.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운영위 등 6개 상임위에서 2024년 시 집행부에 대한 행감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시의회는 “
동절기, 특히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에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작업이 더욱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콘크리트의 강도 발현이 지연되고 콘크리트 표면이 얼 수 있으며, 결빙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실한 안전관리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품질과 내구성에 치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건물에 대한 시설점검과 관리 실태조사에 나선다. 임대인의 연락 두절로 인한 부실한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 건축물 중 임대인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건물 15개동이다. 시는 승강기·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계단 물건적치 등 피난 장애물 여부, 화재예방시설 구비...
인천광역시 집행부가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면서 상임위원회에 부실한 자료를 제출한 뒤 수시로 찾아와 수정하거나, 감사 관련 자료가 비치된 상임위 사무실의 사무기기와 비품을 함부로 사용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 강한 질타를 받았다.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는 지난 6일부터 인천시 소관부서와 기관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이다. 행감은 지방의회가 지난 1년간 집행부의 행정사무를 돌아보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중요한 일정이다.따라서 인천시는
진주시 초전동 소재 국민체육센터 진주스포츠클럽 이용객이 비싼 수강료와 비위생적인 환경관리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30일 진주스포츠클럽 일부 이용자들은 진주시내 타 클럽에 비해 진주스포츠클럽이 상대적으로 비싼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환경은 비위생적이라며 부실한 관리에 불만을 토로했다.진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09년 개장한 뒤 2016년부터 진주스포츠클럽에서 수영장 헬스장 등을 5년 단위로, 현재 8년 동안 위탁 운영하고 있다.현재 클럽 회원은 3600명이며 하루 이용객은 2000여명에 달한다.먼저 수강료의 경우, 진주스포츠클럽 실내프로
사업장폐기물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에 포함해 폐기물 매립지·소각장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4일 폐기물 매립시설과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에게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사업장폐기물은 민간업체가 독점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수익 우선에 따른 부실한 시설 설치·운영으로 주변 지역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지역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 대상 기관들의 부실한 자료를 제출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은 “지난 13일 대상 기관들이 수시로 해당 위원회를 방문해 사전에 어떤 사유로 어떤 내용으로 제출서류를 고치겠다는 설명과 협의도 없이 임의대로 제출 서류를 수정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을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행감대상 집행부의 부실·누락 또는 조작된 자료의 제출은 인천시의회의 행감이 중단되는 등 파행으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LG전자가 이달 22일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브랜드 캠페인 '나를 여유롭게 만드는 시간 'It's ThinQ Time''으로 '2024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씽큐 브랜드 캠페인은 LG전자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PR기업 KPR과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가 수시로 서비스 사용 조건을 바꾸고 우파 정치인들에 유리한 가짜 정보 확산에 동원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탈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안 플랫폼으로 블루스카이가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미국 대선 이후 블루스카이 사용자수는 2000만명 이상으로 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는 무료앱 반열에 올라섰다. X를 떠나 블루스카이로 배를 갈아타는 유명인사, 정치인, 아티스트들도 늘었다.메타 스레드, 마스토돈(Mast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