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패럴림픽의 벅찬 유산인 '반다비체육관'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탄생했다. 비장애인 위주의 기존 시설이 가진 높은 문턱을 허물고,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을 지향하며 건립되었다.최근 제주에도 남원 공천포와 제주시 삼양에 반다비체육관이 들어서며, 장벽 없는 코트를 꿈꾸던 장애인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는 듯했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현장의 현실은 씁쓸하다. 전국적으로 운영비 부담과 행정 편의주의 탓에 비장애인 이용 비율이 높아지며 설립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사 구인난...서귀포의료원 신관 "1년째 빈 병상"
산남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이 의사 구인난과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26일 서귀포의료원에 따르면 58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지상 4층·지하 2층에 119병상을 갖춘 신관을 개관했다.그런데 1년이 지났지만 신관 3층 급성기병동 47병상과 호흡기병동 30병상 등 77병상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현재 의사 2명이 채용된 42병상의 정신과병동만 운영되고 있다.이 문제로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서귀포의료원의 의료 인프라와 의료진 확충을 핵심 공약을 내걸었다.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퇴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몽규 회장은 29...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앨리웨이 인천과 함께 ‘전통’ 테마 가족 축제 개최
6일전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지역 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진행했다.앨리웨이 인천과 세 번째로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통’을 주제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지역 주민 400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이 전통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멋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전통 매듭 열쇠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리랑 정서 세계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다
사단법인 홍정희오페라단이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 KBS홀에서 ‘COREA Arirang, 세계를 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담긴 아리랑과 우리 가곡, 민요를 중심으로 한국적 감성과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된다. ‘도전, 소통, 사랑’을 창단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난항'
인천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이 당초 준공예정일 맞춘 공기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6일 본보 취재 결과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우선협상대상자인 호반건설은 지난 3월 24일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대해 발주자인 ㈜인천글로벌시티는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부터 공사비를 인상해 달라는 요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며 우선협상대상자의 위치를 유지할 것인지 호반건설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도내 횡단보도 보행신호체계 개선했더니...보행자 교통사고↓
제주 도내 횡단보도의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대상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던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자치경찰단이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대상 횡단보도의 차 대 보행자 사고가 개선 전 4건에서 개선 후 0건으로 줄었다.이번 개선은 고령층 보행 사망사고가 늘어나는 흐름에 대응해 추진됐다.도내 보행자 사망사고는 202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이 가운데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4회 제주4.3영화제 단편경쟁 부문 '불란지' 공모 접수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1월 22일 개막 예정인 제4회 제주4․3영화제에 앞서, ‘불란지’ 공모를 진행한다. 제4회 제주4․3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불란지’ 공모 주제를 △폭력과 저항 △사회 불평등 △단절과 디아스포라 △회복과 치유 등으로 정하고, 1일부터 7월 13일오후 5시까지, 총 43일간 접수받는다. 4․3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40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작품이면 장르에 관계없이 출품 가능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안할 때 마다 손가락 "뚜둑" … 당신의 관절이 망가집니다
서울의 한 독서실. 6월 모의평가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김모군은 문제를 풀다 막힐 때마다 손안의 피짓토이를 만지작거렸다. 처음에는 긴장을 풀기 위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손목과 손가락에 뻐근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같은 시각, 직장인 이모씨는 스마트폰으로 주식 차트를 반복해서 확인하고 있었다. 증시 상승 기대감 속에 급등 종목을 놓칠까 불안했던 그는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뚜둑’ 꺾는 습관이 생겼다. 퇴근 후에는 턱이 뻐근하고 입을 벌릴 때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문예재단, 우도 복합문화공간 '담수리'서 상설전시 운영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우도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소섬문화공간 담수리’에서 상설 전시 ‘물의 기억: 다시 흐르다’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소섬문화공간 담수리 1층 다목적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번 상설 전시는 우도 담수화시설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기억과 증언을 '기억과 재생', '사라짐과 채움', '일상의 전환'이라는 시각예술 언어로 재구성해 기획됐다.참여 작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들이 주도한 '글로벌 난민 정책 포럼’
33분전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인천다문화교육봉사연구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2026 인천 청소년 난민 정책 포럼’이 5월 30일 인천상정고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난민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직접 탐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 앞서 참여 학생들은 지난 5월 9일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열린 ‘발대식 및 1차 멘토링’을 시작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해 인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