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원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장이 29일 취임했다.윤 서장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들과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후 사무실 순회방문으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취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윤 서장은 “민생 침해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해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마약 범죄에 대해 엄단하겠다”며 “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한 폭력에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개입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일반공채 121기 순경으로 입직했다. 이후 충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유사수신, 불법 금융투자 등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불법 금융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16.6월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제도 도입 후, ‘24년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7억4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금년부터는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인당 최대 포상금액을 증액하고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불법사금융 및 불법 금융투자 신고의 최대
금융감독원이 대부업권의 불법 영업과 민생침해 범죄를 막기 위해 전국을 돌며 현장 설명회에 나선다.최근 개정된 법령으로 불법사금융 처벌이 대폭 강화된 만큼, 대부업자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각심을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11일 “지방자치단체·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2025년 대부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부업 법규 위반 사례 공유와 신설 규제 안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설명회는 11일 대구를 시작으로 12일 광주와 부산,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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