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2025학년도 학교 업무지침서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했다. 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변화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지난 14일 오전 포천에 있는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앳된 얼굴을 한 '경기교사인턴제' 참가 교사 90여명이 김선복 전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행복한 교직생활을 위한 안내' 청강에 한창이었다. 4박5일간 빡빡한 일정에도 인턴 교사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지난 7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수원제일중학교 별관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 2층, 6번 스튜디오. ON-AIR 불이 들어온 뒤 지구과학 교과 담당인 양은혜 교사가 컴퓨터 화면을 켜자 마주하고 있던 모니터에는 '하이러닝' 플랫폼에 접속한 10여명 고등학생들의 얼굴이 띄워졌다.학생들의 얼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교육청이 24일, 미래교육청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로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지역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과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에서 전남도의회 김정희 위원장의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 교육발전 특구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정책 방향 ▲ K-에듀를 선도할 2030교실 ▲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이해 등 전남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17일 열린 마지막 연수에서는 김택수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전남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깊이 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교육청이 24일 미래교육청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로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을 중심으로
경북교육청은 19일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전기획 활동을 위해 “사업학교별로 2~3명의 교육기획 전문가를 전격 배치한다“ 고 밝혔다.교육기획 전문가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1년 차 사전기획 활동 중에 사용자 참여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학교별 교수‧학습 공간과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학생 중심 공간 조성 방향을 도출하는 교육기획 전문 운영자를 말한다.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특색교육 활동을 근간으로 학교의 특화 중점 공간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의 거점’를 목표로 건설중인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현장을 3월 26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 준공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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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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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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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기능 '젬스' 제미나이 무료 사용자에도 개방
구글 제미나이의 맞춤형 AI 기능 '젬스'가 무료 사용자에게도 확대 제공된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젬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젬스는 반복적이거나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유용하다. 사용자는 원하는 목적과 규칙을 입력하고, 파일을 업로드해 젬스가 참조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브레인스토머, 커리어 가이드, 코딩 파트너, 학습 코치, 작문 편집기의 5가지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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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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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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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산림보호법 제53조 (법제처)
① 산림보호구역 또는 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③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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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 카이스트 김재경 교수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 강연 성료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지난 29일 2025년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첫 번째 시간으로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 초청 강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김재경 교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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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트럼프 앞 정의선, 시진핑 뒤 이재용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달 24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동차와 철강 등의 분야에 210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글로벌 기업 경영자 30명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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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복귀는 제2의 계엄"... "민주당 내각 총탄핵은 내란 행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서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대결과 대치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서로를 향한 설전도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제2의 계엄' '유혈 사태' '내란' '전복' 등의 국민을 선동하고 자극하는 발언도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대한민국의 혼란은 모두 최상목 전 권한대행, 그리고 한덕수 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대여 포문을 열었다.이 대표는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들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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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 산불 피해 주민 일상회복 보듬어야 할 시간
경북 북부지역을 초토화한 산불이 149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상 최악의 산불이었다. 산불은 진화됐지만 주민들의 더 큰 고통은 이제 시작이다. 주택 3617채가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됐고, 2800여 명이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재민 대다수가 고령자로 장기간의 대피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