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갑 이재영 국회의원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벚꽃길을 산책하며 총선 승리, 정권 심판 의지를 재차 다졌다.1일 오후 2시께 물금역 공영주차장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도보로 황산공원까지 이동한 후 공원 내 벚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걸으며 당원·지지자·시민들에게 인사했다.이 후보와 문 전 대통령을 알아본 시민들이 연신 사진촬영을 요청했고, 두 사람도 촬영에 응하며 밝게 화답했다.자신들을 의과대 학생이라고 밝힌 한 청년 무리는 이 후보와 문 전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줬으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했다.안 후보는 “광주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말보다는 실천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살아온 이력이 증명하는 준비된 도시전문가,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안태준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는 민생을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꼭 투표에 참여해 주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사전투표는 5~
4·10 총선 충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5일 장날을 맞아 무학시장에서 투표를 독려하며 집중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고 독주하는 윤석열 정권과 무능한 충주 정치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며 “충주의 발전,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 정치교체의 열망을 막으려는 온갖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다”며 “불의와 무능·무책임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 무능정권 심판, 충주 정치교체, 충주 발전의 열망을 투표로 이뤄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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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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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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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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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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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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