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일주일 가량 앞둔 가운데 영광지역 전통시장 곳곳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은 커졌지만, 시장 골목을 오가는 주민들의 발걸음과 상인들의 분...
유난히도 추웠던 올겨울.그래도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고 있다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다우수에는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 튼다고 한다 얼었던 강물도 녹아 수달들이 물고기를잡아 올리기 시작하고, 기러기는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간다고 한다호숫물이 튀어 올라 얼음 위에 쌓인 눈을살살
경남FC는 새 시즌을 앞두고 사실상 선수단을 갈아엎었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판을 짰다. 낯선 이름들 속 눈에 익은 이름이 보였다. 잠시나마 경남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이들이다. 이들은 경남에서 화려한 복귀를 꿈꾸거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팀을 구하지 못하던 때 경남이
사드 배치로 깊은 상처를 입었던 성주군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변화의 궤도에 오르고 있다. 단순한 보상 차원을 넘어 생활 인프라, 복지, 교통, 환경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종합 발전 사업이 현실화되면서 지역 분위기에도 서서히 온기가 돌고 있다.성주군은 주
영주 축산농가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최근 인천 강화군과 경기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영주시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예정보다 앞당겨 실시한다.영주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선제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연구·훈련 단계를 마무리하고 제조 현장 투입을 향한 실전 단계에 들어간다.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지난 7일 아틀라스의 최신 시연 영상을 공개하며 “연구용 모델의 전신 제어와 이동성 한계 테스트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옆돌기와 백 텀블링을 연속으로 수행한 뒤 공중제비를 돌고 안정적으로 착지했다. 빙판길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며 보행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텀블링 도중 넘어
충남 보령시 웅천읍이 올겨울 대규모 스포츠 전지훈련과 전국 축구대회 개최로 지역 전반에 활기가 돌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선수단 방문이 집중되면서 동계 시즌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동계 시즌에는 프로축구단 U12 10개 팀 309명, 초등·클럽 유소년 축구팀 23개 팀 532명이 보령에서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여기에 ‘2026 만세보령머드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73개 팀 1300명 규모로 열리며, 총 106개 팀 2141명이 지역을 찾는 등 보령
본동 중심 생활권·학산공원 인접… 생활·교육·교통 인프라 갖춰남향 위주 4베이 구조·풍부한 수납공간 등 실거주 설계 적용… 합리적 분양가까지 지난해 12월 말 준공을 마친 대구 달서구 본동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새해와 함께 입주가 시작되면서 단지에는 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다.단지 곳곳에서는 이사를 마친 세대와 입주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이어졌고, 로비와 공용 공간은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입주 초기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단지는 점차 일상적인 주거 공간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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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정치 브리핑] (2월 25일) 입법 속도전 속 규율·개혁 프레임…자사주·법왜곡죄 충돌
2월 25일 정치권은 ‘시장 규율’과 ‘사법 개혁’이 동시에 밀어붙여지는 가운데, 속도전이 곧 정당성 논쟁으로 되돌아오는 국면을 드러냈다. 국회 본회의는 상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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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기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
기아가 글로벌 조직문화 평가기관 GPTW가 선정한 국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기아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GPTW는 전세계 170개국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GPTW 인증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단계별로 일하기 좋은 기업, 해당 국가 일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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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먹거리 담합 엄단’ 기조 속… CJ제일제당·파리바게뜨 가격 인하
정부가 먹거리 담합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제당·제분업계에 이어 대형 베이커리까지 가격 인하에 나섰다. 원재료 가격 조정이 최종 소비자가격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CJ제일제당은 이날 업소용과 소비자용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업소용은 평균 4%, 소비자용은 평균 5.5% 인하한 데 이은 조치다.공정거래위원회는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삼양사,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등의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 중이다.이 같은 원재료 가격 조정 이후 국내 대표 제빵 프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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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사이트] 3월 '통합돌봄' 새 판…병원 담장 넘는 의료 '지역 완결형' 시험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기반의 '통합돌봄' 제도가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 제도는 단순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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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43차 이사회 개최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4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임원 34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만 부회장 주재로 성원 보고와 보고사항, 심의사항,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현황 및 각종회의 개최 결과 보고와 심의사항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건을 심의·의결하고 2026년 울산시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새로 만드는 울산에서 하나 되는 장애인 체육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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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글로벌 SMR 제조 거점 구축 속도
경남도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소형모듈원자로 특별법은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과 소형모듈원자로 글로벌 육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된 주요 과제로, 법안 마련 단계부터 경남도가 참여해 국회 및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제정됐다. 도는 이번 법 제정을 원전 산업 재도약의 제도적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경남도는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원전 강소기업인 ㈜삼홍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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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 퇴장' 제주SK 이탈로 향한 인종차별 댓글...역대급 흥행 K리그에 먹칠
지난 1일 제주SK와 광주FC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가격하는 심한 반칙 플레이로 퇴장 당한 이탈로를 향해 인종차별 댓글이 연이어 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종차별 댓글은 역대급 흥행으로 개막한 K리그에 먹칠을 하고 있다.제주SK FC 구단은 지난 3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단 소속 선수 이탈로 모레이라 바르셀루스를 향해 개인 및 가족의 SNS, 구단 공식 SNS에 게시된 인종차별적 표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경기 이후 제주 구단 SNS는 물론이고, 이탈로의 개인계정,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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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눈꽃버스 ‘설경탐방’, 8만6천 명 매료
한라산 설경을 대중교통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한라눈꽃버스’가 올겨울 8만 6000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며 제주 겨울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를 굳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운행한 한라눈꽃버스에 총 8만 6334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이용객 현황을 살펴보면 주말과 휴일에는 일평균 1412명이 이용해 총 3만 9547명이 탑승했으며, 평일에도 일평균 1337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총이용인원 5만 8262명 대비 2만 8072명 늘어나 48% 이용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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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학가 상생형 월세 안정화 모델’ 구축
진주시는 4일 최근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대학가 월세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이번 추진은 경상국립대 학생위원회의 기자회견 이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요구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시는 신속한 협의와 현장 중심 실행을 통해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기자회견 다음날인 지난 1월 27일 부시장 주재 관계부서 회의를 통해 대책안을 마련했고, 2월 9일에는 5개 기관·단체가 ‘대학 캠퍼스 인근 월세 안정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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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얼굴 벼리 굿즈 열풍 이어간다”
경남도는 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상품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경남도 벼리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올해 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가능한 상품류를 기존보다 15개를 늘려 30개로 대폭 확대한 점이다. 도는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벼리 캐릭터를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채로운 벼리 굿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