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청렴선도그룹 청렴하이가 지난 17일 대가야읍 소재 연조공원에서 참여·소통 하나 되는 청렴선도그룹 문화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청렴하이는 이유성 회장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찰서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의무위반 과 갑질 근절 등에 앞
고령향교는 26일 ‘고령향교 전교 및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50대 고령향교 전교로 취임한 이동훈 씨는 대가야읍 출신으로 고령향교의 수석 장의와 담수회 고령지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18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으로 취임한 최근식 씨
완연한 5월의 봄기운이 생명 빛 눈 부신 초록 융단을 만들어 놓았다.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 조생종 마늘밭이 연출한 초록 물결 위에 알록달록 농부의 바쁜 손길이 수를 놓고 있다.본격 영농철을 맞아 요즈음 조생종 마늘밭의 마늘쫑을 제거해야 마늘 구근이 튼실하게 잘 자란다.이렇듯 봄이 왔을 때 봄을 즐길 기회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놀 때와 일할 때, 모두 때가 있는 법이다.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쉴 줄 아는 5월이 바로 黃金 같은 ‘지금’이다.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보금자리봉사회는 지난 9일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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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3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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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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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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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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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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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함께 즐기GO~! 체험하GO~!!’ 개최
논산시는 지난 5일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인‘다함께 즐기GO~! 체험하GO~!’에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국민체육센터, 시민가족공원,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하였으며,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2부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종 체험행사와 놀이기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였다.논산시 강별, 성태민 아동의 어린이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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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이정우 충청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도비 확보와 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우 충청남도 의원, 이종필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 확보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및 주변 지역 개발 계획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의료인력 부족 문제 등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한 관심과 도비 확보가 필요한 총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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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골절학회 회장 취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제40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1년간이다.대한골절학회는 1985년 창립되어 4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산하 분과학회로,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골절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절 치료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골절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체계 확립, 임상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연구 등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왔다.김강일 교수는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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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수산물 맛보세요!” 태안서부시장 구이장터
지난해 가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다시 돌아온다.태안군은 5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안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3일 태안서부시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태안서부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구이장터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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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어린이날 행사 ‘시청 잔디광장 등 4개 권역’ 성황 개최
이현재 하남시장이 4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서 “오늘은 하남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처음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면서 “우리시는 ‘어린이는 사회가 책임져야 할 우리의 미래’라는 자세로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등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올해 어린이날 대축제는 시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