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축산과 식품안전, 노인복지, 농업 분야 전반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가 주관한 ‘축산업무 종합평가’와 ‘가축방역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집행 실적, 신규사업 발굴, 축산시책
-지원 기다리지 말고 ‘자생’ 노력 -개량·학습 없는 축산, 미래 없어 -전북축산 자부심 만큼 변화 필요 34년 동안 축산 행정 한길을 걸어온 전북특별자치도 이희선 축산과장은 인터뷰 내내 “돈 버는 축산”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단순히 사업을 집행하는 공무원으로서가 아니라, 현장을 오래 지켜본 사람으로서 남기는 진심 어린 조언이다. 그는 “90년대 초에는
나주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나주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사업’을 오는 2026년 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자체 시책 사업은 주민소득 융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기반 조성 지원사업 등 농업정책 분야 5개 사업을 비롯해 배원예유통 8개, 식품산업 2개, 축산 3개, 농업진흥 5개, 기술지원 6개 등 총 29개 사업으로
함평군이 농업·축산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농정으로 단단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함평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5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축산식품 분야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점수를 환산해 종합 점수를 산출한 뒤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경기도가 지난 11월 25일 국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관광단지인 ‘에코팜랜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에코팜랜드는 총 119ha 부지와 건물 연면적 4만6천670㎡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산 연구, 말 체험, 반려동물 입양과 교육 등 축산업 전반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염소산업을 새로운 축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도의회는 김복만 의원이
서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축산업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에 대해 교육대상자별 이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법정 의무교육을 모든 축산 종사자가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적극 안내하고, 다양한 교육 수강을 독려함으로써 스마트축산 및 탄소중립 등 최근 도입되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점검 대상자는 축산업 허가자, 가축사육업 등록자로서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보수교육은 온라인 교육(축산
전남도는 2026년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사업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사업은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생산성 향상 등 ICT 기업이 주도해 각 농장에 적합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설치·보급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비에서 수
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가축 전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02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24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축산 분야 필수사업의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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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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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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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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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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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대규모 전력망 확충이 동시에 추진되며 전기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전기산업의 흐름을 집약한 연감이 발간됐다.대한전기협회는 전기업계 유일의 종합 총서인 ‘2025 전기연감’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감은 총 8편으로 구성됐으며 전기산업 각 분야 전문가 91명이 집필에 참여해 산업 전반의 과거와 현재, 정책 변화와 미래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1편 총론에서는 국내 전기산업의 축적된 발전 과정을 짚는 동시에 최근 전기계 주요 이슈 분석과 에너지·전력정책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