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이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과 농업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농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국내 최초 농업전문박물관인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상호 보유자료 협력 및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농업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보유 자료를 활용한 상호 전시 협력과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공동 학술행사 및 교육·체험 기획 협력, 전국 농업계 박물관·전시관 협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5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업 소득정보의 한계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식품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백승우 한국농식품정책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득체계 구축 및 농업통계를 기반으로 한 농가소득 안정 방향이 제시되어 농업·농촌의 가치확산이 이루어지고 농업정책에 잘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발제자로 나선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은 '농가 소득구조 변화 이해와 안정적 농업경영 체제 구축의 과제'발표를
창원시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진로체험농장을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통해 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이 강조되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청소년에게 유망직업군을 소개하고 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시는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12개소를 육성했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를 관내 농촌교육농장에 지원하고 학교와 농가의 관계망을 구축하는 농촌진로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올해는 동읍 소재 주남농부더하기 농장을 농업·농촌 우수진
창원특례시는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농촌 살리기에 심혈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농촌의 주요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농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에 나선다. 고된 육체노동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근골격계 질환 등에 시달려 영농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충전식 분무기 및 운반차, 다용도 농작업대의 농작업 편의장비를 다량 지원하여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
창원특례시는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농촌 살리기에 심혈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농촌의 주요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먼저 농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에 나선다. 고된 육체노동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근골격계 질환 등에 시달려 영농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충전식 분무기 및 운반차, 다용도 농작업대의 농작업 편의장비를 다량 지원하여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영천시가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 상반기분 30만 원을 농어민수당 전용 카드를 제작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올해 별도의 농어민수당 전용 카드를 제작해 종이류 증권으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다. 전용 카드는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 제한이 되는 영천사랑카드와
충주시가 소멸위기의 농촌을 살리고 농촌자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농업-복지연계 치유농장' 및 `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육성 관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과거의 생산 중심지적 성격의 농업에서 농어촌의 다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충주시는 농촌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국민 휴양공간으로 전환하는 치유농장, 교육농장을 육성해 지방소멸의 해결책...
한경국립대학교와 상지대학교가 지난 2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선포식을 가졌다.두 대학은 지난 3월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공동 선정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그 후속으로 두 대학이 농업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공동연구, 학점교류를 통한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은 농식품부로부터 총 5년간 5
상주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농업회사 법인주식회사양기관은 지난 10일, 미래 농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은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도라지 재배부터 가공까지 일관 생산 시스템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협력하여 실무중심 교육으로 전문 농업 인력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협약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금송처럼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농정원이 ‘개원 12주년’을 맞아 기념수 이식행사를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2일,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세종시 조치원에 있는 기념수의 이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이식한 금송은 지난 ’15년 농정원이 조치원으로 이전할 당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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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에 규모 4.8의 본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여진이 20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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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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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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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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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전과 1대1 무승부 ... 홈경기 무패 행진 계속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포항은 홈경기 무패 행진를 이어갔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수비수 이동희가 수비 도중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다.전반 14분 대전 이동원이 포항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가 포항 이동희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0대1로 끌려갔다.실점 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포항은 주장 완델손의 뛰어난 측면 공략이 돋보였다.완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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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융약자 지원' NH농협은행,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과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에 따른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및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이다.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5억 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추가해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다.NH농협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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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茶), 세계로'...그린바이오 밸류체인 완성
제주 차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오설록 농장에서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오설록 티팩토리는 제주도의 신설 투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받아 완공됐으며, 제주 바이오산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아모레퍼시픽 계열사인 오설록 농장이 지난 2022년 3월에 신축한 '오설록 티팩토리'는 차 산업의 혁신모델을 제시해 추진돼 왔다.2만 3000㎡ 부지에 건축면적 7200㎡ 규모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