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21일 우완 언더 투수 김대우 등 총 7명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삼성은 21일 "투수 김대우·이상민·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공민규·김재형과 다음 시즌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삼성은 지난달 28일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오현석, 외야수 김태근·주한울을 방출한 바 있다.이번 방출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1988년생인 김대우다. 그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67순위로 넥센히어로즈에 지명된 뒤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에 입단했다.김대우는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kt 위즈로 이적한 최원준의 보상선수로 kt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윤준혁은 2001년생 우투우타의 내야수로, 역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비롯해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주원·투수 김영규 등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대비한 1차 사이판 훈련
NC 다이노스가 ‘CAMP1’을 마무리하면서 내야수 이한과 투수 박지한을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NC는 10월 19일~11월 3일까지 창원에서 전체 훈련을 한 뒤 4~24일까지는 야수조와 투수조를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야수조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21일 동안 타격, 수비 등 집중 훈련
내야수 박찬호가 KIA 타이거즈를 떠나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프리에이전트 1호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18일 박찬호와 4년 총액 최대 80억 원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아 KIA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5시즌까지 통산 10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951안타, 23홈런, 353타점, 514득점, 187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KIA의 통합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키움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안치홍을 지명했다.안치홍은 2024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로 한화와 계약기간 최대 6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으나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2024시즌엔 128경기에서 타율 0.300, 13홈런, 66타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올 시즌엔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2에 그쳤다.안치홍은 시즌 후반 전력에서 제외됐고,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예년과 다르게 미지근하게 흘러가고 있다.FA 시장은 지난 9일 개장했지만 나흘이 지난 13일 오후 4시까지 단 한 건의 계약도 나오지 않았다.개장 나흘 만에 7명의 선수가 계약한 지난해 스토브리그 분위기와 큰 차이를 보인다.올겨울 FA 시장이 조용한 이유는 공급과 수요가 맞지 않아서다.지난해엔 각 구단의 전력난을 메워줄 맞춤형 선수들이 대거 FA 시장에 나왔다. 선발 투수와 내야수 영입이 급했던 한화 이글스는 엄상백, 심우준을 발 빠르게 영입했고, 심우준을 빼앗긴 kt wiz는 허경민과 계약해 전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KT 위즈로 이적한 최원준 보상 선수로 KT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윤준혁은 2001년생 우투우타 내야수로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2순위로 KT에 입단했다.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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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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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아침밥 먹기 캠페인 SNS 인증 1,500건 달성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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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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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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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관내 옹벽, 교각 등 6곳에 벽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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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기존에 조성되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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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신성토탈, 신성델타테크 주식 교환으로 지분율 감소
신성델타테크의 주요주주 신성토탈이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수와 지분율 변동 사항을 보고했다. 신성토탈은 신성델타테크의 보통주 396만32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월 10일 대비 10만8195주 감소한 수치다.이번 주식 감소는 2025년 12월 8일에 발생한 교환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신성토탈의 지분율은 14.8%에서 14.41%로 0.39%포인트 하락했다.신성토탈은 2025년 9월 12일 발행한 '제1회 교환사채 183억원' 중 6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