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회원들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3일 나라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군내 주요지역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17년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시민이 누리는 문화적 삶에 관한 결정은 시민이 해야 한다는 것을 기조로 문화 향유권, 참여권, 활동권 등 다양한 문화 권리를 알아보고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번 시민회의는 시민이 여행자가 되어 ‘올리브’ 나라에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여러 가지 대화모임을 투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재미를
인도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무더운 나라다. 뉴델리 기온이 섭씨 52.3도 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뉴델리에 2000년도부터 열 번 정도 갔다. 그곳은 인도의 수도이면서 뉴델리주가 관리한다. 뉴델리 외곽 간디라국제공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큰 규모다. 인천국제공항에서 9시간 걸린다. 시내 중심지에 한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국위 선양에 큰 몫을 하고 있다.인도를 방문할 때마다 궁금한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 더운 나라에 가는데 복장이며, 둘째로 비상 약품 종류다. 세계 1위 인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 200세대를 대상으로 인삼카네이션과 빵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흥해읍행정복지센터 김세원 읍장과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들이 참여하여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나라에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카네이삼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직접 마련하였고, 송정영농조합은 보훈가정을 위해 고구마빵과 감자빵 1,000여 개를 기부했다.김세원 흥해읍장은 “국가를
대구시는 5월 30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단체장 간담회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등 지역 11개 보훈단체와 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 원로로서 지역사회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주 비용이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평균보다 1.6배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사과 값은 다른 나라에 비해 3배 수준, 티셔츠· 남성 정장도 2배 가량 더 비쌌다. 반면 전기·수도료를 비롯한 공공요금 수준은 OECD 평균을 밑돌았다.한국은행은 이런 품목별 물가 양극화는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유통구조 개선이나 수입 등 구조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은행은 18일 ‘우리나라 물가수준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소
호적대장은 조선시대에 백성들에게 세금을 매기거나 나라에 필요한 노동력을 얻기 위해 작성한 호구조사 기록문서이다. 조선시대에는 호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3년마다 전국의 호구를 행정구역별로 조사했다. 이를 통해 인구·직역·성·연령별 현황을 확인하고 출생·사망·이주·도망을 파악했다. 호구 파악의 목적은 주로 군역 및 요역을 위한 기초 자료 활용에 있었으며, 신분의 판별, 도망의 억제, 노비의 추쇄 등도 중요했다. 대장 작성은 3년 단위이며, 각 호주는 연초에 호구식에 따라 호구 상황을 기록하는 호구단자를 2통씩 작성
울산이 오죽 꽃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선바위공원에 이어 태화강국가정원, 중구 문화공영주차장 등에서도 오죽꽃이 피었다. 대나무 개화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인데, 많은 대나무 중에서도 일상에서 보기 힘든 오죽에 꽃이 피었으니 시민들의 궁금증이 커진 것도 당연하다 할 것이다. 예로부터 대나무에 꽃이 피면 나라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로 여겼다.오죽 꽃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달 28일 선바위휴게소 일원이었다. 이 꽃의 개화가 본보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신문사에는 전화가 빗발쳤다. 꽃이 핀 지역을 상세하게 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용혜인 의원은 28일 채상병 특검법 부결 직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용 의원은 "젊은 해병은 나라에 충정 다했는데, 국민의힘은 오직 대통령을 향해 충정 다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지켜야 할 권력을 본인을 지키는 데만 사용한다"고 발언했다.또, 용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울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제22대 국회는 헌법과 국민의 명령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래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발언문 전문이다.기본소득당 원내대표 용혜인입니다. 채 상병이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대결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혁신 강화를 촉구했다. 2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열린 전국 과학 콘퍼런스에서 "중국이 과학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면서도 "독창적인 혁신 능력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약하고, 일부 주요 핵심 기술은 다른 나라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최고의 과학 및 기술 인재가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시 주석은 "집적 회로, 산업용 공작 기계, 기초 소프트웨어, 첨단 소재 등의 분야에서 병목 현상과 제약이 심하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 올림픽 마케팅 본격화
카스가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올림픽 마케팅을 본격화했다.오비맥주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을 발표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사람들이 서로 축하하고 환호하는 순간들에 함께해 온 국민 맥주 카스는 전 세계인의 최대 축제 올림픽이 추구하는 정신에 부합하는 맥주 브랜드”라며 카스의 올림픽 공식 맥주 선정을 반겼다.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은 카스의 파리올림픽 마케팅 계획배 대표는 “카스는 단순한 맥주를 넘어 사람들 사이에서 축하와 소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한류기본법 한복문화산업진흥법...한류연관산업의 발전 뒷받침할 것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2호 법안으로 「한류기본법」과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을 2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영향력이 세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문화산업에서 한류연관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K팝, K드라마 같은 문화콘텐츠 외에도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뷰티산업, 식품산업, 패션산업 등 연계산업이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는 한류의 지원 및 진흥을 위한 관련법이 부재하여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한류지원정책의 조정, 한류사업자의 해외진출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원 “기업 신문 운영시 편집 독립성 보장 필요”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개정안은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로부터 편집인의 편집권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 및 지위승계 시 편집의 독립성 보장 및 독자의 권리 보호의 내용이 포함된 편집‧제작운영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행법 제4조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는 편집인의 자율적인 편집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창민, 학자금대출자를 위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발의
한창민 의원은 26일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채무를 줄이는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 한창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 말 기준 ‘학자금 대출자’는 총 302만 1,342명, 대출금액은 33조 5,436억원이다. 이중 ‘단기 연체자 수 2만2,317명의 연체금액은 1,144억원이며, ’부실채무자 수‘는 5만3,964명, 부실채무금액은 3,274억원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로봇기업의 애로와 규제 해소를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에서 지역 로봇기업과 함께 올해 두 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로봇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범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이날 참여기업들은 △ 로봇분야 전문인력 채용, △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