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 문화유산돌봄센터가 19일 올해 문화유산돌봄센터 운영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이날 대전 KW 컨벤션에서 국가유산청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센터가 수훈 기관으로 선정됐다.센터는 국가유산 모니터링,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 경미수리 등 체계적으로 국가유산 돌봄활동을 지속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 인지도 제고, 국가유산 관리자와의 정기 간담회, 돌봄활동 공유체계 구축 등도 높게 평가됐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5960곳의 국가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권영화 센터장은 “이
김양희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원장은 26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제8대 원장으로 선임돼 1년 연임을 확정했다. 김 원장은 재정 건전성 토대를 마련하고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 보존, 전승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 해 운영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미래 지향적인 비전 수립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향유사업 확대 등도 인정받았다.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년간 국가유산청장상 2회 수상, 충북도 주관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전국 광역지자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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