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에서 구조․구급정책 발전 방안을 위한 2024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119구조․구급에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구조․구급집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도내 구조․구급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제주특별자치도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 구조․구급 추진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 강한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 고품질 119구급
6시간전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은 해양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의인 4명을 ‘바다의 의인’으로, 수난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민간해양구조대원 20명을 ‘우수대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다 의인상’은 2017년부터 선정하기 시작하여 2021년 이후에는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공
경북도 소방본부는 9일 안동에서 구조와 구급에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협의하기 위해 경북도 구조 ․ 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경북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는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4명의 협의위원이 참석 구조·구급 정책발전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으로 ▴고층 건물 추락사고 대응력 강화 ▴구조대원 전문역량강화 최강구조대 운영 ▴구급상황관리 콘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체계 정비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경북소방본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심의ㆍ토론된
동절기를 대비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해군1함대 제1방호기지전대 대원들이 공동 참가해 전복선박 구조 합동훈련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6일 해경 전용부두 해상에서 “해경∼해군 잠수기법 교류 와 협력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구조 합동훈련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전복선박 사고를 대비해 해상 날씨, 선박종류 등 다양한 전복상황을 가정해 이어진 훈련이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에서 자체 제작한 전복선박 구조 훈련장을 활용해서 먼저 SSDS(표면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야생동물 구조 보호 노력이 빛났다.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천연기념물 수달
충북 음성소방서 119구조대가 ‘2024년 충청북도 우수구조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음성119구조대는 올해 인명 구조 약 1222건 중 150명의 군민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했고, 약 1900건의 생활안전구조 현장 활동을 펼치면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팀워크를 훌륭하게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장현백 서장은 “뛰어난 책임감과 헌신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시상을 계기로 더 큰 사명감을 갖고 군민 안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렸
경상북도는 지난 5일 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안동에서 구조와 구급에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협의하기 위해 경북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4명의 협의 위원이 참석해 구조·구급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층 건물 추락사고 대응력 강화 △구조대원 전문역량강화 최강구조대 운영 △구급상황관리 콘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체계 정비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심의·토론된 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전북 김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초동방역팀을 투입․운영함에 따라 발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긴급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지난 6일 전북 김제지역을 방문해 초동방역팀 업무수행을 점검했다.이영길 전무이사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는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해 초동방역팀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했
지난달 8일 오전 비양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135금성호 침몰 사고 당시 가장 가까이 있었던 어획물 운반선이 신고나 구조 등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제주해양경찰서는 선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어획물 운반선 A호 선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135금성호가 침몰될 당시 가장 가까이 있었지만 신고를 하거나 구조 작업을 하지 않은 채 어획물을 싣고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금성호 선원 일부는 같은 선단 다른 어선이 도착할 때까지 기울어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밝고 화사하게...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전면 쿨링팬 업그레이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위대한 국민의 승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된 입장문에서 "이번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내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헌신적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한달음에 국회로 달려와 계엄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승리했다" 尹 탄핵 가결에 200만 기쁨의 함성 쏟아졌다
2024년 12월 14일 오후 5시 정각. 서울 여의도 앞을 가득 메운 200만 명의 시민이 숨 죽이고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했다. 스크린 속 우원식 국회의장의 음성이 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친절’은 쉬우면서 어려운 것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경종 의원, 연두색 번호판 회피 방지 위한 법안 발의
모경종 의원)은 12월 20일, 법인 차량의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의무화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현재 8000만 원 이상의 법인 차량에만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 규정을 모든 법인 차량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제도는 법인 차량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8000만 원 이상의 고가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회피하기 위한 '다운 계약'과 같은 편법이 성행하면서, 법인 차량 사적 사용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90대 노모, 55년 전 헤어진 두 살배기 딸과 극적 상봉
포항에 거주하는 아흔 살 노모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두 살배기 때 헤어진 딸과 55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했다.포항남부경찰서와 서울 강남경찰서는 55년 전 두 살배기 막내 딸을 잃어버린 어머니 A씨가 55년 만에 딸 B씨와 상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68년 11월 생활고로 인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지인 C씨의 집에 자신의 막내 아이를 맡겼다. 슬하에 1남 3녀가 있었던 A씨의 가족들은 당시 극심한 생활고로 뿔뿔이 흩어졌고 50년이 지나도 막내 딸과의 재회는 힘들었다. 그러다 지난 5월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주영 의원, 통상임금 판단 고정성 요건 폐지한 대법원 판결 환영
김주영 의원은 19일 논평을 내고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임금 판단에서 ‘고정성’ 요건을 폐지하고, 조건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도록 한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통상임금의 본질을 소정근로시간의 대가로 명확히 정의하며, 노동자의 정당한 임금 보장을 위한 11년 만의 판례 변경으로 평가받고 있다.대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근로자가 소정 근로를 온전하게 제공하면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되도록 정해진 임금은 그에 부가된 조건의 성취 여부와 관계없이 통상임금에 해당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도시재건축연합회,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이후 발전방안’ 포럼 개최
신도시재건축연합회가 12월 22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이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 앞으로의 분당신도시 재건축 방향을 제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27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발표 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된 ‘선도지구’ 선정과정과 그 이후단계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향후 추진돼야 할 대다수 단지의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박시삼 파크타운 재준위 위원장이 발제, 노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 치료 성과 높이는 동반진단 제도 개선 토론회 열려
암 치료 성과 높이는 동반진단 제도 개선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김남희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암학회가 주관한 「암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동반진단 제도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암 치료의 성과를 높이고 정밀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계, 학계, 환자 단체 및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했다.동반진단 기술은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