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과 교통 소음이 불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혔다.2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덴마크 연구팀은 국민의 개인식별번호, 주소, 직업, 학력, 가족 구성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에서는 각 주소의 도로 교통 소음과 대기 오염 수준, 또는 대기 중 미세 입자상 물질의 농도를 추정했다.분석 결과, 남성 52만6056명 중 1만6172명, 여성 37만7850명 중 2만2672명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