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과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은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생애 1차례에 한해 생식세포 냉동비와 초기 1년간 보관비를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난자동결
화순군은 4월부터 항암치료나 질병으로 인해 생식건강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회 한정으로 본인 부담 시술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난소 부분절제술, 고환 적출술, 고환 악성종양 적출술, 부고
춘천시가 4월 1일부터 공수의를 투입해 럼피스킨백신을 접종한다.럼피스킨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흡혈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소는 41도의 고열, 전신성의 피부·점막 결절, 우유생산 급감, 유산, 수소 불임 등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 유발하여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춘천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 사육 농가 437호에 1만 7,159두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비교적 어려운 피하 접종을 해야 하는 럼피스킨 백신 특성
수원특례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및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지원을 시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영구적 불임 예상 ...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과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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