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식량작물 분야 기술 보급 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 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식량작물 분야 기술 보급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수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3일 ‘2024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이다.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전문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적 운영에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관장 및 직원들을 전문직으로 뽑고 예산을 확대해 공연 및 전시 수준을 높여야한다는 지적이다. 울산의 기초지자체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사 중 공공기관으로 된 곳이 울주문화예술회관, 중구문화의전당, 북구문화예술회관 등 총 3곳이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이 2003년 제일 먼저 생겼으며 울주문화예술회관, 중구문화의전당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그러나 북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2024년 제주사이버보안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온 이 행사는 도내 기관, 기업, 학생들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제주도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23개 행정․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보호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식전행사로 어린이합창, 치어리딩, 비보이, 공연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면서, 안전한 디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기업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직업교육발전 유공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직업계 고등학교와의 협력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간담회는 지난 5일 울산 J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돼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2024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공구매 제도’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열어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공단은 ▲구매 증대를 위한 내부 평가지표 강화 ▲ '공공구매제도 이행 사전검토서' 작성 의무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5일 대전 커먼즈필드에서 대전 지역 공공기관 7곳과 함께 ‘2024년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7개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실천 성과 공유‘청렴한빛네트워크’는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22년부터 3년간 반부패와 인권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공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기관은 소진공을 비롯해 대전신용보증재단,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본원 소속 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12월 소속시설장 회의에서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에서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문원일 원장은 "내년에는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제주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문화 공동 교육'을 시행했다.충남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기관 간 상호협력·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됐다.이번 공동 교육은 2024년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해외 파견자, 출장자 및 외국인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현지문화 존중의식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파견자와 출장자에게는 현지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의 문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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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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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액안 부결에 제주 시민단체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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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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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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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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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중고농구연맹 회장 5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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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이 제20대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돼 5선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중고농구연맹은 4년 간 연맹을 이끌 제 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 표를 획득하고 당선됐다. 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중·고 농구 지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연임 제한 예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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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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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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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한기호 재지명설에 한동훈 “대단히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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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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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천세화,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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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세화가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드래프트에서 천세화를 비롯해 최민아, 황아현, 박가현 등 4명이 선발됐다. 천세화는 올해 8~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는 공격수다. 천세화는 “신인선수로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화천KSPO가 우승하는 데 이바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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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왜곡뿐인 담화…퇴진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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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향한 탄핵 동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갔다.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노동당·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울산시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을 수괴로 하는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며 “국민의 분노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들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