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지역 기계 경영인 2세들이 발 빠르게 변화하는 기계 산업 동향에 대응하기 위해 모였다.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7일 조합원사 2세 경영인과 차세대 후계자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영인 역량강화, 가업승계 컨설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리더인 전문경영인들 간 상호 교류 강화를 통해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반적으로 기계업계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이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곳도 있다”라며 “이제 2세 기계 경영인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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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창조경제센터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 개최
국민의힘 대구 북구 양금희 의원은 오는 22~23일까지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동행축제’를 맞이해 지역 소상공인 육성과 매출증진을 위한 ‘라이콘 밋업데이&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정책 설명회와 함께 영남권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인 ‘라이콘 밋업데이’를 비롯한 대구기반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준비됐다. 첫날은 정부의 소상공인 기업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설명회와 함께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업체가 참여해 영남권만의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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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수도 관리 전문인력 확보…양질의 수돗물 공급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소 소속 직원 5명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질문제와 단수사고 등 수돗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수도법 제21조제8항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자는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9월 기준 상수도관망시설 규모 ‘1000㎞ 이상 1500㎞ 미만’에 해당해 1급 1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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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하나로목장'에서 한우 관련 전문가 무료 상담 받으세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대한민국 대표 한우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 앱에 무료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무료상담 서비스는 'NH하나로목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H하나로목장'앱의 '무료상담'란에 사양·개량·질병·축사시설 등 한우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박사, 수의사 등 농협에서 선정한 각계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준다.더불어 정부·지자체의 지원사업 조회, 씨수소 상세 정보 확인, 축산 관련 자료실 등 이용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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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온힘
경북도의회는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한창화·김희수·이동업·연규식·서석영·김진엽·손희권 포항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죽도시장, 어시장, 농산물시장거리 등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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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한다
국가철도공단이 파나마의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파나마메트로공사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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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자격검정 홍보 동영상 제작 공모전’ 개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곰앤컴퍼니와 함께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자격검정 홍보 동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내용으로 KAIT 자격검정을 홍보하는 게 주제다. 1분 이내 짧은 길이의 영상콘텐츠인 ‘숏폼’ 제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라는 게 KAIT의 설명이다.참가 대상은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의 멀티미디어 과목 응시자로 2013년 이후 응시 이력이 1회 이상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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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 희생한 목숨과 가치 어찌 잊을 수 있나
기념. 뜻깊은 일이나 사건을 잊지 않고 마음에 되새김. 전쟁기념관은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산방어전투기념관을 통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들과 자유민주주의이다. 만약 이 두 가지를 잊는다면 아픈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전투다. 이 기간 핵심 격전지였던 서북산은 고지의 주인이 19번이나 뒤바뀌었고 인민군 4000여 명과 미군 1000여 명이 희생됐을 정도로 큰 규모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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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억울하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당적을 바꾸는 정치인들을 종종 보게 된다.정치적 이익만을 좇아 자신의 당선이나 집권 가능 세력으로 합류하는 이른바 철새 정치다.선거철이나 정개 개편 때면 어김없이 철새 정치인들이 등장한다.이들 철새 정치인들은 그럴듯한 정치적 이유를 내세우지만 거대 양당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 정치에서 변절자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이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키우는 것은 물론 주권자들의 선택마저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당 정치를 교란시키는 주범인 철새 정치가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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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유해 '대전 골령골'에서 나왔다
제주4·3사건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신원이 74년 만에 대전 골령골에서 확인됐다. 도외지역에서 4·3희생자의 신원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5일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6·25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학살터인 대전 골령골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한 유전자 감식 결과, 4·3 당시 행방불명된 고 김한홍씨로 밝혀졌다.조천읍 북촌리가 고향인 고인은 1948년 4·3이 발생하자, 토벌대와 무장대를 피해 마을에서 떨어진 중산간에서 숨어 지냈다.유족들은 1949년 1월 말 군경이 ‘산에서 내려오면 살려 준다’는 선무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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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시대의 장군으로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나라의 역경을 극복한 위인이다.이순신 장군이 공직에 임하던 시절, 거문고를 만들기 위해 관아의 오동나무를 베라고 지시하자, “저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물건이니 임금님이라도 오동나무는 공적인 용도 외에는 베지 못한다.”라며 딱 잘라 말했다고 한다.이는 국가의 재산을 소중하게 여기며 지키고자 하는 소신과 성품이 드러나는 일화이다. 이 밖에도 이순신 장군은 직속상관의 인사청탁을 거절하고, 휴가를 다녀오면 휴가비로 받았던 양식이 남았을 경우 반드시 반납할 만큼 청렴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