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29일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글로벌 ESS 시장 점유율 35%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 차원에서 국내외 ESS 산업 동향과 정책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참석 기관·기업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주요 전지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