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평미군기지 터의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캠프마켓 마...
3주전
인천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캠프마켓 시민참여단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번 대토론회는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상반기 중 준공 예정인 ‘캠프마켓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캠프마켓 대토론회’에는 지난달 모집한 18세 이상 시민참여단 237명과 14~17세 청소년 미래세대참여단 9명이 3주간 전문가 강연 등 온라인 사전학습을 이수하고 참석했다.시민참여단은 이날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을 경청하고 조별 분임토의를 거쳐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과 ‘캠프마켓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지난해 12월 인천시 품으로 온전히 돌아온 부평 캠프마켓 활용 방안을 위해 시민들이 머리를 맞댔다.하지만 같은 시간 바로 옆에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문화제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받기 부족했고, 대부분 캠프마켓 관련 시민·사회단체들도 토론회보다는 문화제에 참석했다.인천시는 지난 13일 남동구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마스터플랜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캠프마켓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캠프마켓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
1주전
인천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5월 4일~11월 23일 매주 화·목·토 캠프마켓 인포센터와 운동장에서 ‘2024년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을 44회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평캠프마켓 부지의 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4년째를 맞아 ▲체험 프로그램 9개 ▲심화 체험 프로그램 2개 ▲체육 프로그램 4개 ▲인문학 강의 등으로 구성했고
2주전
토양 정화 작업을 위해 임시 폐쇄됐던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부지가 내달 재개방된다.인천시설공단은 캠프마켓 B구역 일대 토양정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재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캠프마켓 B구역은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가 지난해 추가 오염 토양 발견으로 정화 작업을 재개하면서 임시 패쇄했다.인천시는 최근 정화 작업을 마치고 내달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800㎡ 규모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공단은 이번 개방을 위해 보행매트, 경관화분 등을 설치하고 볼거리를 위해 꽃마루를 조성하고 있다.추가 개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
5∼11월, 인천시민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인천시는 4년째 운영 중인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오는 5∼11월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의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로 구성됐다. 또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마련했다.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B구역이 토양 정화 작업 완료로 내달 1일 재개방된다.28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캠프마켓 B구역은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됐으나 지난해 10월 추가 오염 토양이 발견되면서 정화 작업이 재개돼 같은 해 11월 임시 폐쇄됐었다.최근 한국환경공단이 정화 작업을 완료하면서 내달 1일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800㎡ 규모 일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공단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행 매트와 경관 화분이 설치된 꽃 마루를 조성하고 있다.앞으로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녹지와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할
최근 인천 부평 미군기지인 '캠프마켓' 부지가 84년 만에 한국에 반환된 가운데 국방부와 인천시가 땅값 감정평가 시점을 놓고 소송전을 벌이게 됐다.인천시는 캠프마켓 부지매입과 관련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을 위한 민사소송을 지난 22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시 등 얘기를 들어보면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3만㎡ 부지의 캠프마켓 D구역을 반환받았다. 앞서 2019년 12월 부분 반환된 A·B구역까지 총 44만㎡ 부지를 확보한 셈이다. 인천시는 2013년 국방부와 맺은
2주전
인천시가 부평캠프마켓 부지 매입과 관련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시는 국방부를 상대로 ‘캠프마켓 매각대금 산정방법 확인소송’을 냈다고 23일 밝혔다.정부가 주한미군에 공여했던 44만㎡의 부평캠프마켓은 인천시에 반환됐으나 매각대금 산정과 관련해 시와 국방부의 해석이 달라 장기간 갈등을 빚고 있다.시는 매각대금은 반환일을 기준으로 감정평가해 확정하고 이미 납부한 대금의 이자를 정산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방부는 오염토양 정화 완료후 감정평가를 거쳐 땅값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캠프마켓 반환일은 A구역과 B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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