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도현이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남자부 1위, 서채현이 여자부 2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을 얻어 전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기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해 100.0점을 얻었고, 볼더에서 34.5점을 따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도현은 “볼더 성적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