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 펼치는 담대한 혁신'과 ‘제주의 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제주' 2024 봄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호는 제주 출신 김연숙 작가의 작품인‘은하수를 붙잡은 산, 한라산’이 표지를 장식했다.‘우주로 가는 길, 제주에서 연다’를 중심으로 한 특집 1은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한다.특집 2는‘제주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주의 공동체 정신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지를 살펴본다.포토스케치’에서는 과거 용눈이오름 사진과
김재욱 기자 = 지난 27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2024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어제 28일까지 첫 주말 양일간을 맞아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어제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심병섭 전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위성항법센터장,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팀장,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국토정보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다.신규 임명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의 임기는 상임이사로서 2026년 4월까지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에 김재관 인재개발팀장, 자산운용본부장에 박진동 기획조정팀장을 어제 임명했다.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은 1995년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법무지원팀장, 영등포지점장, 양재지점장, 인재개발팀장을 역임했다.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은 1995년에 입사해 보상심사팀장, 인천지점장, 기획조정팀장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대전시 국가철도공단 사옥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2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방권광역급행철도 등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제3대 원장으로 김승기 전 국회 사무차장이 취임했다.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어제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대 김승기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에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조인호 이사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석대 고문, 이상일 고문, 정달홍 명예회장, 박장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대표 등 기계설비 분야 산·학·연·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원장의 출발을 축하
경북 경주에서 전통 누비의 명맥을 이어오며 대중화에 앞장서 온 김해자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보유자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71세.문화재청은 “김해자 보유자가 병환으로 어제 새벽 5시경 별세했다”고 14일 밝혔다.경주시 서남산 자락 탑동에서 누비 대중화에 힘써온 고인은 수십 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장에 김혜원 본부장이 어제 취임했다.김 본부장은 국토교통부 NSDI센터, 정보화통계, 감사담당관실을 거쳐 2020년부터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 국토위성센터 과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 상명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주요 포상 경력으로 2007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20년 국가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김혜원 본부장은 “서울지역본부가 LX 경영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앞장서 공사를 이끌어 가는 지역본부가
LX공간정보연구원이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전수했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어제 전북대학교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의 이해’를 주제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LX공간정보연구원 김진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AI 기술, 영상기반 3차원 모델링, 공간정보 관측장비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견학은 지난달 26일 LX공간정보연구원과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가
전라남도교육청은 어제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각 학교 사회과·윤리과·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남 의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김남철 전남역사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남 의 교육의 내용과 방향 - 남도의병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특강에서는 전남 의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 교육의 방향성이 논의됐다.이어 각 학교급별 실제 전남 의 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 노안남초등학교 신봉석 교사의 ‘체험중심 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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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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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20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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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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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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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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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 기간 남았는데 계약만료 통보…법원 "부당해고"
근로계약서상 근로 기간이 남았는데 일방적으로 계약만료를 통보한 운수회사가 부당해고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A 운수회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3월 14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A사는 2022년 5월 버스 기사로 일하던 B씨에게 그 다음 달 중으로 근로계약을 끝내겠다고 통보했다.A사가 B씨와 작성한 1차 근로계약서에는 계약 기간이 2021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로 돼 있었으나 양측은 2022년 1월에 2차 근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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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하지만...대기업·모빌리티업계, 충전소 투자 지속
전기차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충전소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관련 업계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GS, SK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모빌리티·에너지 기업까지 인프라를 속속 구축하며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가 주류 시장 되기 바로 전 '캐즘'에 머물러 있는 정체기이니 만큼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대비하는 모양새다.GS그룹은 국내 1위 사업자로 가장 많은 충전소를 확보했다. 지난 2019년 5월 GS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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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의사가 없다고 상상해 봐
내 칼럼을 읽어 왔던 사람들은 글의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일 것이다. 늘 엉뚱한 관점을 보여주는 필자가 이번에는 의사 파업 문제를 다루는구나. 무슨 색다른 견해를 선보일까. 새삼스레 환자나 그 가족들의 고통과 불안을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덮어 놓고 윤석열 정권을 비난하지도 않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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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KT·KT·LGU+ 담합 과징금 부과 임박...경감폭 주목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담합행위의혹에 대해 지난 16일 심사 보고서를 발송한 가운데, 과징금 규모가 최대 4조원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공정위 심결 과정에서 경감 고려 사항 등으로 인해 낮춰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통사들은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공정위는 LTE/5G 매출액 중 번호이동 가입자 비중으로 추정했고, 최근 5년간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로 인해 가중 처벌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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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 SK하이닉스, 세계1위 HBM 기술 선점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기술 선점으로 세계시장을 재패한 기록을 세웠다.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5세대 HBM 12단 제품을 예정보다 앞당겨 3분기에 양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6세대 HBM은 파운드리 세계 1위 TSMC와 공동 개발로 내년에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AI 반도체 기술 선점 세계재패 기록이날 곽대표는 SK하이닉스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언론에 발표한 HBM 기술개발 선두 위치는 자신만만하게 비쳤다.5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