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료수급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은 축산농가 사료구매에 따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를 1.8%. 저리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상반기 지원액은 254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01억 원보다 153억 원이 증액됐다.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7개 축종의 총 111개 농가를 선정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