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각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후배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모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길안초등학교에 다니면 면학 장학금 매달 5만 원 받아요”길안초등학교는 1일 길안초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졸업생 이홍기 박사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길안면 초등학교 연합 총동창회 운동회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제주영지학교는 졸업생인 이동규씨가 지난 17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육상 선수인 이씨는 “학창 시절 받았던 지원과 격려가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도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양복만 교장은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장애 학생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기부 사례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욱 뜻이 깊다”며 “기금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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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수원 유신고등학교에 40여년 만에 학교를 찾아간 사람들이 있다. 인천에서 30여년 거주하며 동문회를 하는 유신고 졸업생 모임의 친구들이다. 그 중에 한사람이 30여년전 미국으로 이주하여 자수성가한 고근백씨이다. 고씨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가세가 기울자 다니던 유신고등학교도 자퇴하고 학업을 포기 하였다. 살기 위하여 막노동판을 전전하였다. 이때 누이가 가족의 돌파구를 찾고자 1977년에 어렵게 도미하였고, 이후 1987년 군에 다녀온 고씨는 중졸의 학력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때 고씨를 누이가 가족 초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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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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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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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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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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