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울릉공항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인 굴삭기 2대가 매몰돼 작업자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됐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됐다.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
8일 10시 51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공항건설현장에서 쌓여있는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 2대가 매몰됐다.이 사고로 현재 1명은 자력으로 나왔고 나머지 1명은 토사에 매몰된 상태다.구조 당국은 포크레인 6대와 인력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속보=8일 오전 10시48분쯤 경북 울릉군 사동항 울릉공항 건설현장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굴삭기 2대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은 매몰된 후 자력으로 나왔고. 나머지 60대 남성 1명은 낮 12시쯤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구조 당국은 굴삭기 7대와 안전요원 50여명이 주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택사업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정비사업 파열음이 전국 곳곳에서 들리는 가운데, 민간이 주도하는 개발사업이 자취를 감췄다. 여파는 사업성이 담보된 LH 공동주택용지에도 영향을 끼친다.지난 1월 우미건설은 인천 ‘가정2지구 B2블록’ 택지계약을 취소했다. 2022년 4월 사전청약에서 278가구의 당첨자를 확보했음에도 택지계약금 약 65억원과 사전청약 비용을 매몰 처리하며 사업을 포기했다.4월에는 라인건설이 울산 ‘다운2지구 B-6블록’ 토지계약을 취소하고 부지를 반납했다. 공사비 인상으로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자 결국 분양사업을 철회했
주택사업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정비사업 파열음이 전국 곳곳에서 들리는 가운데, 민간이 주도하는 개발사업도 자취를 감췄다. 여파는 사업성이 담보된 공공택지에도 영향을 끼친다.지난 1월 우미건설은 인천 ‘가정2지구 B2블록’ 택지계약을 취소했다. 2022년 4월 사전청약에서 278가구의 당첨자를 확보했음에도 택지계약금 약 65억원과 사전청약 비용을 매몰 처리하며 사업을 포기했다.4월에는 라인건설이 울산 ‘다운2지구 B-6블록’ 토지계약을 취소하고 부지를 반납했다. 공사비 인상으로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자 결국 분양사업을 철회했다. 계약
울릉도 공항건설 현장 가두봉절취 작업을 하던 굴삭기 2대가 쌓여 있던 토사에 파묻혀 울릉119안전센터 현장공사 관계자 등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울릉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께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굴삭기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토사 속에 사람 있다는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울릉119안전센터는 대원 9명과 울릉산악구조, 울릉구급, 북면구급, 울릉소방펌프카를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장에서 작업하던 굴삭기 6대도 구조작업에 동원됐다.
남아공 남부 웨스턴케이프주 조지시에서 공사 중이던 5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구조 당국이 닷새째 밤샘 구조 및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10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쯤 무너진 웨스턴케이프주 조지시에서 건설 중이던 5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노동자 수십명이 콘크리트 잔해 속에 매몰돼 구조 당국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현지 구조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44명이 매몰되고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또 부상자 중 15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6명은 중상을 입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현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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