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심리적 응급처치란 갑작스런 재난 등으로 정서적 불안상황에 노출된 분들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서 ▲스트레스와 대처법 ▲ 위기사건과 반응 ▲ PFA역할 등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정태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는 재난을 당한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제주적십자사는 내실있는 교육운영을
Sh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 8층 연수실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교육연수는 수협은행을 대표해 결연학교를 방문하는 교육강사들의 자질 및 강의스킬을 업그레이드하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실제 교육현장에서 사용하는 표준 강의안 기반의 강의를 시연하는 한편, 용돈보드게임 등 체험형 금융학습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학교현장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 등 심도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자 하지만 간혹 과식하는 일도 종종 생기기 마련이다. 미국 건강의료매체 웹엠디가 과식했을 때 대처법을 소개했다.만약 과식을 했다면 후회나 자책은 금물이다. 한 번의 과식으로 몸이 바로 망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과도한 후회나 자책은 우울감을 유발해 폭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음부터 과식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죄책감을 덜기 위한 본격적인 운동 역시 금물이다. 과식 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위장장애를 유발하고 소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운동은 식후 서너 시간이 지난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4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반복 ‧ 특이민원 응대 직원 역량 강화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폭언, 폭행, 반복 청구 등 정상적인 범위를 넘는 특이민원 증가로 민원담당 직원들의 민원응대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시 소통 ․ 상담 전문가 손태경 강사를 초빙해 특이민원 응대에 대한 직원 역량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 내용은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요령 및 대처법 △현장사례별 응대 요령 △심리유형별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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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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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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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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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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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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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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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