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주에서 더글러스 C-54 스카이마스터 군 수송기가 추락했다. 탑승자 2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23일 AP통신, CBS, ABC 등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은 성명을 내고 이날 더글라스 DC-4 기종인 더글라스 C-54가 알래스카주 페어뱅크스 국제공항 남서쪽으로 약 15마일 떨어진 강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주 경찰은 페어뱅크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던 수송기가 타나나강 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수송기가 추락한 자리에는 화재가 발생했다.수송기에
주말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나왔다. 20일 , a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수백 명의 참가자가 모이...
이스라엘이 19일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했다.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3일밤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지 6일만이다.이스라엘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재보복에 나서고 이스라엘의 재보복시 이란도 '거대하고 가혹한 응징'을 공언한 만큼, 보복의 악순환 움직임 속에 중동 전운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미국 ABC 방송은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확인했다"고 미 현지시간 18일 보도했다.이 당국자는 이란 외에
이스라엘이 이란의 한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18일 나왔다. 이란이 지난 13일 이스라엘 본토를 처음 공습한 이후 이스라엘이 보복을 예고했으나, 언제 어떤 형태로 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사회에선 확전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이날 ABC 방송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의 한 시설을 타격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시설도 타격됐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방송에 말했다.이와 관련, 이스라엘 매체인 예루살렘포스트는
이스라엘이 이란 내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18일 이스라엘은 이란 내부의 한 장소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보도됐다. 이 정보는 미국의 한 당국자에 의해 확인되었으며, 시리아와 이라크 등 다른 지역의 공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타스 통신도 이스라엘이 이란 내 목표물을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 역시 이날 이란 이스파한 공항 인근 폭발음이 들렸으며 몇몇 도시서 항공편이 운항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스라엘 본토에 미
송탄소방서는 모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원재 소방장이 비번 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3월 25일 16시 18분경 이원재 소방장은 처가를 방문하여 휴식 중 옆 건물 주택 1층 외부 보일러 연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후 즉시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처가에 있던 ABC 분말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선착 소방대가 오기 전까지 초기진화를 실시했다.자칫 다가구주택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기술의 트렌드와 실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제는 알아야할 인공지능’ 교육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일상 생활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전 카카오브레인 언어모델사업실 안광섭 PM이 강의한다.▲ 인공지능 ABC ▲ 인공지능과 나의 삶 ▲ 미래를 그리는 AI 등 총 3회로 구성됐고, 4월 16~30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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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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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