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에서 중점적으로 시행된 노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이 인천권 노후 산단으로 확대 시행된다.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국가산단인 남동·부평·주안뿐 아니라 일반산단인 인천기계·인천일반·인천서부·청라1지구·송도지식정보 등 총 8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인프라 개선과 민간 투자를 촉진한다고 6일 밝혔다.노후 산업단지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착공 후 20년이 이상이 경과한 산업단지 중 주요 거점 역할을 하는 국가·일반산업단지를 뜻한다.그간 산단공 인천

조성된 지 50년이 넘은 인천 대표 노후 산단인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에 디지털·저탄소 전환 사업이 본격화된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통한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으로 노후산단의 변화를 이끈다는 목표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주안부평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주안부평스마트그린산단은 ▲디지털 혁신 첨단산단 ▲저탄소 그린산단 ▲노동자 친화형 스마트 산단 등 3대 전략 아래 10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1차 사업연도인 올해는 국비

인천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했다.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서구 가좌동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산업부·인천시·부평구·서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은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1단장, 3팀, 9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2026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17억원(국비 240

올해로 38주년을 맞은 인천 5·3민주항쟁의 기억을 되짚기 위한 행사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인천 5.3민주항쟁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우선 부평역 환승 통로에서 다음 달 1일까지 '다시 부르마, 민주주의여'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인천 5·3민주항쟁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퀴즈 풀이도 운영 중이다.특히 다음 달 3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인천 5.3민주항쟁 정신이 깃든 주안역 남광장에서 주안 쉼터 공원까지 걷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