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태영건설의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24일부터 3일간 실시된 입주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치고 7월 입주를 위한 막바지 채비에 준비 중이다.태영건설에 따르면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에 전체 945가구 중 약 900여 가구 참여, 95%의 방문율을 기록하며 점검을 마쳤다.이 단지는 지난 2021년 9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984만원대로 100% 계약을 완판하고 신경주역세권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입지에 특별한 상징성을 갖춰 수요가 집중됐다는 평을 받았다.시공사인 태영건설은 2023년 시공능력평
8시간전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 및 고부가가치 물류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5차 모집절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부지 약 8.8만㎡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특화 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 신청을 받는다.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 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19시간전
아파트 부실시공과 입주지연 등으로 소송에서 지자 입주예정자들의 입주를 방해하고 되레 고소까지 한 건설사 사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은 모 아파트 건설사 사장 50대 A씨와 이사 B씨, 시행사 대표 C씨 등 3명을 권리행사방해, 소송사기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자신이 시공·분양한 아파트 인도를 방해하기 위해 허위 유치권을 주장하면서 가스·전기공급 부품을 손괴하고, 입주예정자들을 상대로 145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5년 11월 착공돼 분양됐다. 당초 지
부실 시공과 공사 지연 등에 문제를 제기하는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상대로 허위 소송전을 벌이고 입주를 방해한 건설사 사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5부는 울산의 한 아파트 시공사 사장 A씨와 이사 B씨, 시행사 대표 C씨 등 3명을 권리행사방해, 소송사기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자신들이 시공해 분양한 울산의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입주 지체보상금, 입주 권한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이다가 법원이 입주예정자들의 손을 들어주자 지난 2020년 10월 아파트에 설치된 보일러
고흥군은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계도로 건설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현재 국가산단 연계도로인 33.45km 구간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대형 장비 운송 불편과 이동시간 지연으로 우주산업 육성에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또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우주 기업들은 “우주발사체 제조 및 발사에 필
정부가 오늘부터 준공이 임박한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 특별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 이달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어제 밝혔다.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해 입주예정자 피해를 예방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향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 합동으로 전국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점검은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 자재・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 공사 하자 등 부실 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정부는 이 기간 중 신축 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해 입주 예정자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 앞서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시공사가 비상계단을 깎아 부실 시공을 은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40블록에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총 920가구 규모로 군인공제회 시행으로 군인공제 회원 등에게 우선 공급됐다. 지난 2022년 4월 청약 당시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바 있으며,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는 수요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이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준공이 임박한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실시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입주예정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점검은 국토부, 지자체, 시·도 품질점검단,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오는 10월
제2의 판교로 손꼽히는 마곡지구 내 첫 번째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이 주목받고 있다. 1군 건설사가 짓는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마곡산업단지에는 이미 LG, 코오롱, 롯데 등과 IT 및 제약회사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수요가 늘고 일대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 따르면 마곡 산업단지는 차세대 신기술개발, 전략산업 육성, 국제교류 강화, 서울의 전략산업을 육성할 공간으로서 신성장산업의 발전 전망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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