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양구군은 25일 국토정중앙면 별빛광장에서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된 국토정중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가 평소 생활하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양구군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 예방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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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 맞이한다. 양구군이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수목원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수목원 일원에서는 도장 찍기 여행(스
양구군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 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회수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로,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적립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양구군에는 현재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한국 역도 유망주인 진주중학교 김민근이 남자 96㎏급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김민근은 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역도경기대회 남자 96㎏급 경기에서 인상 136㎏, 용상 162㎏, 합계 298㎏을 들었다.국제역도연맹은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대한역도연맹도 한국기준기록표를 작성했고, 한국 남자 중학생 96㎏급 합계 기준기록을 295㎏으로 정했다. 김민근은 5년 넘게 ‘기준기록’으로 남았던
한라유도클럽이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한라유도클럽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에스유도클럽, 의정부g스포츠, 신철원초를 차례로 꺾었다. 한라유도클럽은 결승전에서도 탑동초를 3-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녕고는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애월중 김지후와 이지후, 플라이유도센터 홍지운이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중등부 개인전에서는 플라이유도센터 곽유주(-63㎏
양구군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해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 노인 돌봄을 강화한다.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직장 및 타지역 거주 등의 사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복잡한 동선과 진료·수납의 전산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구군은 지난 3~4월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랑의집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수행기관 인력 채용과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병원
강원 양구군이 야생조류 퇴치를 위해 조류 사체를 '허수아비'로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동물권행동단체 '카라'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난 12일 카라는 소셜플랫폼에 "전국에서 유해야생동물 사체를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며 양구군 사례를 공개했다.카라에 따르면, 지난 3월 양구군청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해조류 연중 무상제공 안내' 게시글을 올렸다.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을 뜻하는 이른바 '유해야생동물'로 꼽히
양구군이 산모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교실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양구읍 소재의 요가학원에서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올바른 호흡과 명상, 발과 발목의 안전성과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 척추 및 허리의 힘을 키우는 운동, 전신 순환, 변비 예방 운동, 골반 내전근의 유연성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양구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20주 이상 임산부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하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스포츠 도시 양구군이 4월 본격적으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4월 중 6개 종목, 6개의 전국 규모 엘리트 및 동호인 대회를 유치해 1만여 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양구를 찾아 20억여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중학생 야구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한 2024 청춘양구배 전국 U-15 야구대회를 기점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에는 2000여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는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DMZ자생식물원과 DMZ펀치볼둘레길의 계곡과 나무 그늘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모데미풀과 동강할미꽃이 고개를 내밀고, 들바람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노루귀, 깽깽이풀, 노랑제비꽃, 동의나물 등 야생화들이 무리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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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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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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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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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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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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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소통의 수단
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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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며,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시간과 하루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가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내가 대하는 민원인과 동료들, 공직자로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공직 생활을 바꾸고, 우리 공직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는 공직자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라고 여겨지는 다산 정약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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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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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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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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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소득안정, ‘공익직불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신청 기간이며 직불금 신청 후 9월 30일까지 영농종사를 하며 농지, 농업인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급대상이 된다.공익직불금에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량 생산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환경 생태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이 있다. 따라서 농업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이 있다. 농약 성분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준수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