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민심이 요동치는 총선정국입니다. 선관위의 선거벽보와 정당과 후보를 선전하는 홍보물이 홍수를 이루고,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의 발품이 맹렬합니다.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선거판이 속된 말로 개판 오 분 전이기 때문입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들의 실망과 공분을 샀던 그리하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폐기를 공약했던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선거를 코앞에 두고 번복해 양당이 공히 꼼수로 눈감고 아웅 하는 위성정당을 만들었고, 조국혁신당이 그러하듯 제3의 정치세력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