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일 ‘119소방안전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구미시 유치원생들이 방문해 ‘안전을 알리GO! 즐기GO! 배우GO!’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참여·전시·시연 4개 테마의 20여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로봇댄스 등 새로운 공연과 구조대원의 로프하강 ▲인명구조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시연은 물론 ▲물소화기체험 ▲소방차 필통만들기 등 참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새로운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어린
손병복 울진군수는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
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무거 비스타동원’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 1위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한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이다. 창립 49년간 내실경영을 다져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으며, ‘동원이 지으면 명품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 8만 7천여 세대를 공급했다.2023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31위를 기록, 2018년 이후 6년 연속 부산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신용평가 AAA등
울산 동구가 ‘해파랑 길’ 완주에 대한 유인책으로 지급하는 완주 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오는 4일부터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 해파랑길 8코스나 9코스를 완주한 뒤 스탬프를 인증하면 1인당 1개에 한해 해파랑 길 완주 배지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준비된 수량은 1000개로 늘렸다. 소진시 마감된다. 완주 인증은 코리아둘레길 길잡이 어플 ‘두루누비’를 통해 앱이 안내하는 코스대로 걸으면 해당 코스에 대한 완주 스탬프가 주어진다. 동구는 앞서 지난해 9월 출렁다리 디자인의 해파랑길 완주 배지 500개와 슬로건 타올 등 지급
지난달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한 대구 수성구가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뚜비 공연을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캐릭터 뚜비의 찾아가는 공연은 ‘뚜비=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장난꾸러기 뚜비가 생명 사랑과 환경에 관한 일이라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속에서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사회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30분가량의 탈인형극 공연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인천 동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5월 4일 동인천 북광장 일원에서 열리며‘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 행복한 시간을 드림이 이번 행사의 주제이다.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29일까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매년 6월 5일인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
김해시는 인구 절벽 위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키우며 함께 한가족이 되는 김해’란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김해는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임에도 저출산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출산 기피 주요인이 ‘육아는 엄마 몫’이라는 부담에 있다고 보고 아빠, 엄마가 자녀를 함께 키운다는 의식 변화에 노력하고 있다.지난 3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아이 돌봄 대부분을 엄마가 담당하고 맞벌이 가정의 경우에도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이 엄마가 아빠보다 약 2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원순환과 공유,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쾌적한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동 주민자치회는 ‘응답하라 2024년 사동 골목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순환 거점을 마련하고, 제로 웨이스트 숍 운영, 자원순환 교육,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의 수리를 통한 재사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임 사동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공유 문화, 다시 쓰고 재사용하는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열악한 대내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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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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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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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 확장캠퍼스 설립 양해각서 체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마크 스미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부총장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GC내 영국대학 설립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지난 4월 설립 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MOU 체결이 성사됐다. 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되었으며 고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이다.메인캠퍼스인 하이필드 캠퍼스, 웬체스터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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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정의 달 양식수산물 안전성 확보 지도․단속 실시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어양식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성 검사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도내 출하중인 양식장 현장 안전성 검사, 사전 방역검사 이행여부, 방역검사 단속에 따른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지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 교육 및 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을 홍보한다.또 해양수산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방역검사 미 이행 및 항생 잔류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서귀포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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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과 MOU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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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멋진봉사단 효 잔치 ‘성황’...어르신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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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멋진당신 봉사단 어르신 효 잔치’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봉사단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향토 트로트 가수, 산곡동노인센터 화관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배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연출됐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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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라파 '안전지대' 난민촌 공습…최소 3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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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반대에도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공격 중인 이스라엘이 대피령을 내리지 않은 라파 서부 피난민촌을 공습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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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고생과 밥 먹고 노래 연습”…합창단과 연관성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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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교회 합창단이 '인천 여고생 학대치사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정식 단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베일에 싸인 합창단 관계자가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자신이 숨진 여고생과 함께 운동과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하면서도, 정작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신도에 대해서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란 취지로 적극 변호했다.취재진은 27일 수소문 끝에 현재 G교회 합창단에서 성악가로 활동 중인 A씨와 연락이 닿았다.A씨는 인천일보와 통화에서 “지난 3월부터 단원들이 교회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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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여성노동자회 찾은 노동자 절반 이상 ‘직장 내 성희롱’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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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지역 여성노동단체에 상담을 신청한 내담자 중 절반 이상이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인천여성노동자회는 지난해 총 상담 건수 468건 중 ‘직장 내 성희롱’ 관련 내용이 26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근속연수별 상담 유형을 살펴보면 1년 미만 내담자들의 상담 165건 중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이 116건, 근로 조건 상담이 26건, 직장 내 괴롭힘 상담이 19건을 차지했다. 1년 이상 3년 미만 내담자의 경우 1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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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대교 화재 원인 미궁…속타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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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불이 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답답합니다.”지난 25일 오후 1시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어촌체험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불에 타 그을려진 선재대교 하부가 눈에 들어왔다.다리 아래에 있는 컨테이너형 어촌계 체험도구 보관창고도 불에 녹아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었고, 다리를 받치는 기둥 한쪽에는 불에 탄 목재와 철제 구조물, 검은 부스러기 등 폐기물들이 쌓여 있었다.선재도 주민 60대 김모씨는 “3개월 전 화재로 창고와 다리가 타버려 흉물이 됐는데 아직 철거나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