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포항시 선수단 격려 행사를 열고 뛰어난 성과로 포항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선수 메달 수여와 지도자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특히 행사 중간에는 시장과 선수단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대회 비하인드와 선수들의 노력, 훈련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유됐다.포항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 85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며, 총 29명을 선발한다.근무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배치기관에 따라 근무지가 달라진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전일제 또는 시간제 형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1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은 포럼 사무실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제출서류
울산 중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연합발표회 ‘2025년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이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자들은 △합창 △춤 △난타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6년에는 기존 군 단독 수행체계에서 벗어나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가 추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모집 규모는 곡성군이 ▲일반형 일자리 10명 ▲일반형 일자리 5명 ▲복지일자리 15명 등 총 30명이며,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는 복지일자리 12명을 모집한다.일반형 일자리는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포항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직업 경험 제공, 소득 보장 강화를 위해 장애인일자리 648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6년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 △복지형 일자리 △유형별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 등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맡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참여자를 12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되며, 단,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반복 참여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총 534명으로 일자리 유형별로는 ▲전일제 22명 ▲시간제 40명 ▲복지일자리
애플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Designed for Every Student'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장애 학생들이 애플 기기를 활용해 대학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2022년 애플 접근성 단편 영화 'The Greatest'로 에미상을 수상한 킴 게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토니상 수상 작곡가 팀 민친이 음악을 제작했다. 전 세계 청각 장애와 신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상은 'remarkable(특별한
동두천시는 11월 21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참여자 특성에 맞춘 직무 배치를 위해 공개 모집과 심의위원회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민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6년부터 3년간이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 보조기기관리사, 복지일자리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일자리 분야는 민간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2025
나주시가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14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 나주시,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관계 기관과 시범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해 2026년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과정에서의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장애인 복지정책, 특히 수어통역센터의 정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어 통역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어 교육에 힘써 장애 인식개선과 소통 창구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 무주군의 청각·언어 장애인은 모두 390명으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과 지역사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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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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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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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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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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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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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성금 전달은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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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고속도록 종점에 ‘김제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신청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용역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국립과천과학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이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해양생명’중심의 구상에서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의 최종 기본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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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랭식 ESS 성장 모멘텀 본격화” 삼성증권, 한중엔시에스 내년 실적 개선 전망
삼성증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랭식 ESS 냉각 시스템을 양산·판매하는 한중엔시에스가 내년부터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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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클라라 슈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2023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발레 ‘클라라 슈만’이 다시 찾아온다. 2025년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과 12월 27일 오후 3시·7시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클라라 슈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공연예술 창작산실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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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18일 권역별 음주운전 일제단속
연말연시 송년회 등으로 음주운전 위험이 높아지면서 경찰이 일제단속에 나선다.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전역에서 권역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연말 술자리 증가로 자칫 음주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