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2025년 여름철 재난 시즌을 앞두고 지난 13일 저녁 7시부터 14일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총 23시간에 걸쳐 ‘재난·재해 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센터의 실질적인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남도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재해에도 대비 태세를 갖췄다.도는 2일 오후 밀양시 농작업 휴게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농업인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와 예측 불가능한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북도 내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다.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광활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한 의성·청송·영덕군 등을 중심으로 산사태 등 2차 재해 우려가 커지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의성군은 22일 이른 아침부터 재
장마철을 앞두고 영덕군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재해 예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대규모 산림 훼손과 사면 붕괴 우려가 남은 상황에서, 군은 토사 유출과 침수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 복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영덕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장마대비 안전관리로 축산 피해 최소화 일환 농림축산식품부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간부급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산란계 사육농가와 가축 매몰지를 방문해 고병원성 AI 방역관리 및 여름철 재해 대비 매몰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경산시는 지난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남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이장,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급경사지 재해 위험도가 높은 남산면 사림리 지역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을 가정
청도경찰서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찰 순찰팀장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일선 현장을 관리하는 순찰팀장을 대상으로 현안업무를 전달하고 현장 경찰관 애로·건의사항 청취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상습침수 지역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군민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DL건설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혹서기 온열질환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집중 기간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전사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DL건설이 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혹서기 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의
울릉군은 6월 26일 울릉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울릉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울릉군 내 산업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한 재해 예방을 위한 심의·의결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서는 ‘울릉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안건은 울릉군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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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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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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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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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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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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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26년까지 블록체인 기반 유로 결제 시스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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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 김지희 책임연구원, 남극환경보호위원회(CEP) 부의장 선출
극지연구소와 해양수산부는 김지희 책임연구원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일 열린 제27차 남극환경보호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CEP는 1998년 발효된 남극조약 환경보호 의정서에 따라 설립된 국제 자문기구로, 환경영향평가, 보호구역 관리, 오염 방지, 외래종 대응, 생태계 보호 등 남극 환경보호 전반을 담당한다. 현재 42개 비준국이 참여 중이며, 김지희 연구원은 2013년부터 한국 정부대표단으로 활동해왔다.김 연구원은 세종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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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나스닥 상장 예고…AI 중심 전략 강화
온라인 기반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가 기업공개를 신청했다고 2일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상장 코드명 'FIG'로 나스닥에 입성하며, AI 투자 확대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어도비가 200억달러에 피그마를 인수하려 했지만, 영국·EU 규제당국의 반대로 거래가 무산됐다. 이후 피그마는 IPO를 선택했고, 딜런 필드 피그마 최고경영자는 "벤처기업의 두 가지 길은 인수되거나 상장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피그마는 지난 4월 IPO를 비공개 신청했으며, 이번 공시를 통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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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6년산 김 생산면적 626ha 확대 추진
해양수산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물김 산지 안정화와 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산 김 생산 면적을 626ha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김은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한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최근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해수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총 270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원물 공급 기반을 확충해왔다.이러한 노력과 기상 여건 호조에 따라 2025년산 김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1% 증가한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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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한덕수 등 줄소환…尹 2차 조사 앞두고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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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기 위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현직 국무위원들을 줄소환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