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대비 도내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 사전 안전 정비로 손님맞이 준비완료 -경북도는 추석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10개소 휴양림에서는 가족·친척들이 모여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각 휴양림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 활동에 나서 시설물 사전 정비와 풀베기 등 환경정비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명상치유·VR체험을 할
영천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영천시 골목형 상점가 위원회를 열고 야사 문화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하는 등 골목상가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동부동 소재 야사 문화 상가이다. 특히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시는 경북도 내에서 구미시 다음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생긴 2번째 시가 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인 구역을 대상으로 구성돼 해당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가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직거래를 통한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것.우로지자연생태공원 목요장터의 활성화에 이어 보현산 출렁다리장터, 임고서원 장터 등 사람들의 밀집 지역을 겨냥해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로 개장 4년 차를 맞은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 목요장터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매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다. 도심 주변에 위치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
영천경찰서는 최근 이슈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에 치안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보호자, 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전방위적 예방 활동을 실시한 것. 딥페이크 영상물 관련한 가해자와 피해자 대부분이 10대로 드러나고 있어 학교전담경찰관이 관내 주요 학교에 직접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 42개교 현관출입문에 딥페이크 예방 배너를 설치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카드 뉴스를 배포하는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딥페이크라는 용어가
영천시보건소가 추석 연휴 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완산공설시장 일원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사이 국내 누적 치명률은 18.7%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도 이상의 고열
경북도는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사업의 모집 결과 도내 민간 운영 캠핑장 3개소를 선정·공고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사업은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가족 중심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핑장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등록된 민간 운영 캠핑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 기간을 거쳐 외부 심사위원단의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소를 선정했다. ‘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은 안전한 캠핑환경,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주에 ‘폭염경보’가, 경북 문경,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전 시간임에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0~34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체감온도는 예천 지보의 경우 34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인구 감소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 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이다.도는 2023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내 전체 15개 인구 감소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 구룡포수협 임원 3명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숨졌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잠시 정차하던 중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 C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에쿠스에 함께 탄 D씨와 1.2t 탑차 운전기사 E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숨진 3명은 포항 구룡포수협 김재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추석 연휴 기간인 13~18일 엿새 간 동대구역 기준 KTX 138회, 일반열차는 54회를 각각 증편 운행한다.동대구역에선 역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에서 타는 곳까지 길 찾기 안내 영상을 볼 수 있는 ‘타는 곳 길잡이 QR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동대구·영천·경산·청도·서대구·김천구미 등 6개 역에서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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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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