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사전 예방과 노출 저감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난방 증가, 대기 정체, 낮은 강수 등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정책이다.양천구는 미세먼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저감조치 상황 발생 및 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신속대응 야간전담팀’이 출범했다.이는 야간 및 휴일 중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입원환자의 급격한 상태 악화 및 위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2026년 1월 1일부터 운영될 ‘신속대응 야간전담팀’은 기존 응급 체계를 보완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이로써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동안 중증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의가 직접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신속대응 야간전담팀은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호흡기내과, 신경외과, 심장혈관
한 50대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80시간 사회봉사,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6년 2월 ‘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 부의장은 44년간 달
15일 낮 12시14분쯤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한 교육연구시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307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교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병원 이송 없이 추후 개인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화재는 학교 2층 제2과학실에
롯데백화점이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식사하러 온 노동자·시민에게 조끼를 벗어달라고 요구한 것에 공식 사과했다.금속노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이김춘택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하청지회 사무장을 포함한 금속노조 조합원 8명, 시민 3명, 총 11명이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
12일 오전 8시49분쯤 김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요금소 부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3며이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는 편도 5차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4차로에 있던 화물차와 부딪힌 뒤 중앙분리대 쪽으로 향하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와 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열린 제80차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3명의 교수가 주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학술상 김영욱 교수 △SCI 학술상 박석희 교수 △젊은 연구자 SCI 학술상 박소윤 교수이다. 이는 서울대 의대 6
충남도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곳과 협력해 건강 피해 및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정책정보-건강위해-기후변화-한파-상세운영결과 을 통해 매일 제공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대표적이다. 한랭질환
24시간전
부산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부산 시민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2026년 2월부터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강화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재난·사고 보험제도’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사고 발생 지역이 국내 어디든 보장되며, 개인 실손보험과 같은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2026년 2월부터 부산 시민은 ▲땅꺼짐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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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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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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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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